-
Heidelberg14-15 교환학생/Germany 2017. 4. 15. 00:29반응형
2015. 08. 18 ~ 2015. 08. 31
엄마와 함께 유럽여행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너무나도 오래된 엄마와의 하이델베르크 여행!
2015년 8월이었으니까 거의..1년 8개월 전?...ㅋㅋ
그래도 이제 서서히 다시 올려보려고 한다
무려 3번째 하이델베르크 방문 :) 한번은 겨울, 한번은 초여름, 이번에는 늦여름!
중앙역에서 중앙거리까지 걸었는지, 버스탔는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여튼 중앙거리에 들어서자마자 젤라또 한개씩-!
날이 흐린 듯 했지만 막 흐린 편은 아니었고, 구름이 좀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 옷을 보니 그닥 따뜻한 날씨는 아니였나보당..ㅋㅋㅋ
작은 골목에서 발견했던 무궁화 :-)
어딘지 모를 성당.. 여튼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연습중이셔서 신기했다
관광객이 많았어서 줄을 서서 티켓을 구매했던 것 같다
저번에는 성까지 가는 푸니쿨라를 탔는데, 이번에는 산 정상까지 올라가보기로 했당
꼭대기~_~
전망대는 생각보다 크게 아름답진 않았당..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하이델베르크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봐서 그런지 뻥 뚫리는 느낌?
그래도 산 정상의 산책로?등산로? 는 정말로 좋았다
무엇보다 이런 나무들이 울창하게 있었고, 공기도 상쾌했다-!
오래오래 걷지는 못했지만, 엄마랑 이곳저곳 한가롭게 걸으면서 얘기를 나누니 굉장히 평화로웠다
푸니쿨라가 작동하는 원리가 보이는 기계실
다시 전망대로 :-)
저 나무 의자에 걸터앉아서 콜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ㅋㅋㅋㅋ
하이델베르크 성으로 내려가기 위해 푸니쿨라를 기다리는 중-!
성에서 내려오자마자 스벅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정신을 차리고,
다리를 건너 철학자의 길로-
철학자의 길 올라가는 중-
철학자의 길 중간쯤에 있는 벤치에서 슈니발렌 ! 야금야금
남은 커피도 함께 :)
철학자의 길은 명성답게 참 고요한 곳이라서, 가만히 앉아서 쉬기 딱이었당
사실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ㅠㅠ...
미리미리 기록해뒀어야 했는데 미루다보니 이렇게 1년 반이 훌쩍 지나버리다니...ㅋㅋㅋㅋㅋ
여튼 세 번이나 올 줄 몰랐던,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이 참 많이 보였던 하이델베르크 !
또 올 일이 있을까?
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