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일몰을 놓칠까봐 부지런히 드라이브했던 날 🚗

유난히 크고 붉었던 해 🌅

간만에 보는 멋진 노을이였다 🧡

사람이 귀찮아 보였던 오드아이 길냥이

작년 여름에 방문했을 때는 펜션도 함께 운영중이었는데

지금은 펜션 건물까지 전부 카페로 바뀌어있었다

썰물이긴 했지만 그래도 풍경 최고...👍

저 녹차 마들렌 한 개 빼고는 모든 디저트류가 솔드아웃이었을 정도로 이용객이 정말 많았다

자리도 거의 만석이었고, 음료랑 디저트도 20분 후에 받았지만

맛있고 분위기도 좋으니까 괜찮은걸로..😋

가짜웃음ㅋㅋㅋㅋㅋㅋ😐

어색...ㅎ

대체 언제쯤 카메라 앞에서 자유로워질까...?

늦은 저녁으로 조개구이 & 해물칼국수 💕

가리비는 빼달라고 요청했는데 흔쾌히 들어주셨고

조개 굽는 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던 식당 !

다만 장염에 걸려서 사흘내내 고생했기 때문에^^....

다음부터 조개는 반드시 다 익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먹는걸로.....!

(일행 중 나만 걸렸고, 과거에도 해산물 먹고 나만 장염 걸렸던 경우가 몇 번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