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zern (1)

2015. 08. 18 ~ 2015. 08. 31

엄마와 함께 유럽여행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기차를 타고 취리히에서 루체른으로!

취리히에서 루체른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엄마와 나는 모르고 반대편에 앉아서 감상했어야 했지만,

어쨋든 한가롭고 평화로워서 좋았다 :)

Accommodation

Hotel Restaurant Stern Luzern

호텔 건물이 너무 멋있었다 :-) 1층에는 레스토랑 운영.

조식은 그냥 그랬고, 객실은 그럭저럭 깔끔했다.

엘리베이터는 겨우 두 명이 탈 수 있는 수동문 엘리베이터!ㅋㅋㅋ

호텔이 중앙역에서는 좀 떨어져 있어서 캐리어를 들고 버스를 타야 했지만,

중심지에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짐정리를 하고, 루체른 호숫가로 걸어갔당

저녁때에 도착했기 때문에 황금빛이었던 호수:)

사진에 보이는 카펠교(Kapellbrücke)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나무다리라고 한당

다리에서 천장쪽에 있는 수십 개의 판화까지 보면서 걸어보면 정말 오래되었다고 느껴지지만..

여튼 겉에서 보면 참 아름다웠당

백조들과 노는 애기들ㅋㅋㅋ

강변에 스타벅스가 있길래 엄마는 프라푸치노, 나는 바닐라라떼를 주문해서 강변에 앉아서 마셨당~_~

스타벅스 가격은 한국의 두 배! 깜짝 놀랐지만.....마시고 싶으면 마셔야하니까..^^;;;;;

노을지는 호숫가~_~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처럼 모여앉아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참 많았당

중앙역 근처에 있는 루체른 문화컨벤션센터

정말 고급졌당

근처에 있는 타임테이블을 살펴보니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었당

우리는 안타깝게도 일정과 전혀 안맞아서 하나도 볼 수 없었다..:(

중앙역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물과 과일 등을 구매해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_~

예쁜 사무실이 있길래 찍어왔당

첫날은 저녁때에 도착했기 때문에 가볍게 루체른 관광지를 둘러보는 걸로 마무리지었다-!

상점들이 문을 닫은 후에 도착했기 때문에 쇼핑거리 구경은 제대로 못했지만

스위스 하면 풍경이니까~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