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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홋카이도 #3, 오타루 & 삿포로
    여행 2019. 3. 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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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kkaido #3, Otaru & Sapporo

     

     

     

    오타루 다녀오는 날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 (STREAMER COFFEE COMPANY)

    Military Latte / Mud Americano

    삿포로역 스텔라 플레이스에 있는 카페

    오타루로 가는 전철 시간이 붕 떠버리는 바람에 전철에서 먹을 커피와 빵을 샀다

     

     

     

    밀리터리 라떼는 녹차와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간 라떼였는데, 진짜 맛있었다 ! 그만큼 비싸기도 했당

     

     

     

    미니 원 (Mini One)

    미니 크로와상 / 레몬요거트 파이

    지나가다가 그냥 들른 빵집인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바삭바삭한 크로와상을 좋아하는 편인데,

    바삭하면서 겉에 발린 시럽도 맛있게 달아가지고 좋았다

    특이하게 중량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이었고

    미니 크로와상 5개에 230엔 정도였던 듯. 굿굿 :-)

     

     

     

    JR선 삿포로 역 -> 미나미오타루 역

     

     

     

     

    오타루 오르골당

     

     

     

    관광객도 많고 오르골도 정말 다양했지만 마그넷만 구입했다

    "이건 사야만 한다"는 오르골을 발견하지 못해서 쿨하게 포기하는걸로....

     

     

     

    2층에 있던 책 모양 오르골!

    이건 좀 예뻤당

     

     

     

    르타오 본점

    르타오가 오타루를 거꾸로 읽은 브랜드일 줄이야........ㅋㅋㅋㅋㅋㅋ

     

     

     

    3층에 있는 전망대

    주말이어서인지 1층 매장과 2층 카페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天林 (Tenrin)

    덴푸라동

    가려던 소바집이 웨이팅 30분이라...근처에 있는 덴푸라집에 갔다

    일본어 메뉴판밖에 없고 주인분도 일본어밖에 할 줄 모르셔서 주문이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너무 친절하셨다 !

    소스도 짜지 않았고,  튀김도 얇아서 식재료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느낌이라 좋았다

     

     

     

    오타루 운하

     

     

     

    운하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티타임 ☕🍰

     

     

     

    맛있고 친절하고 깔끔하고 아늑했던 카페💝

     

    (+ 윤희에게 영화를 볼 때 이 카페,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티타임을 가지는 장면이 나와

    너무 놀랐던 기억이,,🤭)

     

     

     

    오타루 역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미리 돌아오는 지정석 전철표를 예매해둔 덕분에

    바다쪽으로 앉아서 갈 수 있었다 :-)

    (오타루로 갈 때는 오른쪽, 삿포로로 갈 때는 왼쪽!)

     

     

     

    JR선 오타루 역 -> 삿포로 역

     

     

     

    도산코 패스 (주말에만 이용 가능)

    시영 전차(노면 전차) 1일 승차권을 이용해서 모이와 산(모이와야마) 전망대로 !

     

     

     

    로프웨이 이리구치역에서 내리면 바로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모이와야마 로프웨이로-!

     

     

     

    모이와 산(모이와야마) 로프웨이 + 모리스카 왕복 이용권

     

     

     

     

     

     

     

    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사진으로는 내가 느낀 감동이 제대로 담기지 않는다...✨

    오리온자리가 아주 뚜렷하게 보였고

    삿포로 시내가 한 눈에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정말 많이 추웠다....ㅎㅎ

     

     

     

    웨이팅 없고 호불호 없는 음식점을 찾다 찾다 결국 모스버거로.....

    그래도 우리가족 전부 다 햄버거를 좋아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당

     

     

     

    이비스 스타일 삿포로 (Ibis Styles Sapporo)

    디럭스 패밀리룸

     

    오전에는 체크인 시간이 아니라서 짐만 맡기러 잠깐 들렀다가

    밤 9시가 넘어서야 다시 도착했는데,

    방까지 짐을 미리 올려주셨다 ! 친절친절

    화장실+화장대(?)와 침실이 미닫이문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지낼 수 있었다.

    간이침대 때문에 공간이 조금 좁아지긴 했지만

    가족들 전부 다 동시에 캐리어를 펼쳐놓을 수 있었고,

    야식을 즐기기에 충분한 의자와 탁자가 있었다 ;)

    그치만 조식은 기대하지 말것.......

     

     

     

    삿포로에서의 마지막 밤인 만큼 야식타임~!

    호텔 1층에 있는 로손에서 구입.

    맥주 / 야끼소바 / 튀김우동+반숙계란 / 딸기찹쌀떡 / 군고구마

    전부 다 진짜 맛있었다ㅠㅠ!!! 야식으로 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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