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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COLOR C200 (유통기한 5년 이상 지난 필름) 📸일상 2021. 5. 12. 01:41반응형
카메라
Leica Minizoom
라이카 미니줌
필름
FUJICOLOR C200
후지필름 후지컬러 C200
유통기한이 2016년 초였던 필름으로 기억한다. 종이케이스를 한참 전에 버려서 기억이 안남😓
어쨌든 점점 낡아만 가는 필름이 아까워서 그냥 막 찍어보자, 안나오면 어쩔 수 없지, 싶은 마음으로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괜찮았다 ! 냉장보관하지도 않았는데🤔
색이 살짝 바래고 미세하게 어두워진 정도? (아마도)
생화의 장점: 예쁘다 ,,
단점: 매일 물갈아주기 귀찮다 (이틀 이상 물이 고여있으면 냄새남😡)
원래 엄청 푸릇푸릇한 잎으로 덮여있는데 필름이 바래서 누르딩딩하게 나온듯 ,,🙄
블루보틀 삼청 ☕
볕이 좋아서 테라스에 앉고 싶었지만 미세먼지가 나빴던 관계로 포기 😞
조용한 분위기와 트인 풍경이 너무 좋았다
걷다가 막 찍기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
구도가 별로니까 ,, 그냥 가로로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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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인왕산 등산 🌄
등산 초보자한테 좋은 산이래서 아무 생각없이 물 한병 들고 런닝화 신고 갔는데 ,,
돌산이더라 😇 뭐 괜찮긴 했는데 엄지발가락이 좀 아팠다
내가 선택했던 코스는
사직공원 (경복궁역) ~ 인왕산 정상 ~ 창의문 (자하문)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천천히 등산했는데도 2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날씨도 화창했고 (땀줄줄💦), 등산객도 적어서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말벌이랑 눈마주치고 놀라서 도망가다가 넘어진건 안비밀 🤦♀️
다행히 주변에 아무도 없었다 하하
이정표만 잘 따라가면 된다😎
고소공포가 살짝 있는 편이라,
오랜만에 파노라마를 보니 잠깐 식은땀이 났지만,,,
적응하고 보니 속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더라
고민은 잠시나마 잊고 힐링🌬
마지막 사진 📸
프리지아인데 색감이 너무 붉게 나와서 살짝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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