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rdina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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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 구멍 메꾸기 🛠 셀프 보수일상 2021. 3. 28. 23:11
셀프도배작업 중 발견한 ,, 1n년쯤 내가 부순 벽 ,,,, 어차피 가벽(?)이라서 하드보드지로 대충 덮으려다가, 이왕 하는거 그래도 최대한 티 안나는 방향으로 메꿔야겠다 싶어서 셀프보수를 진행했다 필요한 재료: 우레탄 폼 & 크랙 퍼티 (+사포) * 주의할 점 * 1. 큰 면적을 채울 때는 빠르게 뿌리고 어느정도 부풀어 오를때까지 기다리거나, 층층이 말리면서 쌓아가는게 좋을 것 같다. 아래로 다 흘러내림 ,, 2. 우레탄 폼 주의사항에 나와있는 대로 면적의 40%만 채운 후 경과를 살펴볼 것 ,, 무작정 공간을 채우다보면 이런 사태가 발생한다 🤯 약 3시간 건조 후, 칼로 튀어나온 부분 도려내기 12시간 건조 후 퍼티 작업, 퍼티 도포 12시간 후 사포로 표면을 매끈하게 갈아준 후 초배지 붙이기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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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Ektar 100 📸일상 2021. 3. 17. 19:57
카메라 Leica Minizoom 필름 Kodak Ektar 100 역시 저감도여서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은 실내 사진은 어둡게 나온다 ,,😞 루프탑 바에서 칵테일 한 잔 🍸🍹🥂 편하게 얘기하기 좋았던 아늑한 카페 ☕ 친구찬스로 전시회 보러갔던 날 햇빛때문에 눈도 겨우 뜨고 👀💦 테라스에서 추위에 떨면서 먹었던 수제버거 ,, 그리고 그 맞은편 🙄 날씨는 화창했다 주차장에 있던,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3단 눈사람⛄ 감나무 ! 정말 오랜만에 보는 폭설 ❄🌨❄ 얼른 발코니로 나가서 풍경 감상도 하고 사진도 찍고 📸 현상소에서 필름 스캔할 때 같이 주문했던 마운트 나중에 몇개 더 주문해야지 플래시를 껐더니 역시나 흔들💢 필름 맡기기 전, 마지막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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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일상 2020. 11. 29. 00:42
앤아더에서 세일하던 블라우스 득템 💸 무려 2만원대 😎 신기했던 백화점 구조 추위에 떨며 먹었던 ,, 🍔🍟🥤 친구가 마침 츄르를 가지고 있어서 바위에 짜주고 멀리서 지켜보니그제서야 슬금슬금 가서 먹던 길냥쓰앞으로도 안전하게 살아야 해 ,, 산책 🍂 올댓커피 보넷길점밤가시커피, 아메리카노, 쿠키 ☕🍪분위기도, 커피 맛도 모두 좋다 😊 연어포케 ,,🧡 대낮의 자연광이란🥰 간만에 가장 좋아하는 앨범 꺼내보기 🙄쓱 훑어보고 다시 집어넣음 ,,,, 지긋지긋 날이 갈수록 날아가는 머리카락(..)과 집중력,, 그리고 삐그덕거리는 관절을 이대로 두고 볼 수는 없어서MSM, GABA 영양제 복용 시작 🤦♀️1달 복용 후기: 아직까지는 효과없음ㅎ 양갈비 좋아요😋현지에서 먹었던 맛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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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의 간단한 셀프 보수 & 인테리어 기록 🛠일상 2020. 11. 29. 00:25
간단한 셀프 인테리어 & 보수 작업 🔨 추석 연휴 어느날 ,, 집을 둘러보다가 갑자기 셀프 인테리어가 너무너무 ! 하고싶어져서 바로 실행에 옮겨버리기 🤧 사실 내 방 도배랑 장판까지 셀프로 뚝딱 끝내버리고 싶었지만 알아볼수록 생각보다 비용이 꽤 들고 혼자서 끝낼 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니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ㅋㅋㅋㅋ 깔끔하게 포기하고 간단한 페인트칠과 보수작업만 하기로 ,,, 젯소 노루페인트 순&수 젯소 페인트 노루페인트 팬톤페인트 멀티 1L / 저광(eggshell) / Whisper White (1L로 집 전체 문지방 + 방문 1개 칠하고도 소량 남음) 바니쉬 삼화페인트 홈스타 크리어 플러스 / 반광 방문 젯소 2번(짙은 색 덮기) -> 페인트 2번 몰딩&문지방 젯소 1번 -> 페인트 2번 -> 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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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일상 2020. 11. 27. 21:54
디저트처돌이의 별거 없는 일상 기록 ,,, 에어프라이어로 팔미에 만들기 성공 ,, 🙄 복숭아케이크 🍰 화창한 날에는 산책이쥬 샘플세일 덕분에 구매할 수 있었던 반지 ,, 좋아하는 딱복, 초코케이크와 함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관람👀 평범해보이는 사람의 평범하지 않은 개인사를 평범하다는 듯이 잔잔하게 풀어내는 방식이 너무 좋다 루틴이 되어버린 앤트러사이트 원두구매 개인취향은 나쓰메 소세키와 파블로 네루다😉 한강공원에서 잠시 바람쐬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어버린 오늘날 ,,,, 꾸덕한 흑임자케이크와 무화과 가득했던 머핀💕 나는 둘 다 너무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재료였다🤔 염색시급 ,,, 머릿결이 사망 직전이라 못건드리는중 😡 간만에(?) 아웃백 친절했던 서버 덕에 최소한의 추가요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