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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5 교환학생/Germany 2015. 2. 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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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없이 유명한 곳만 찍고 다녀서

    기억에 딱히 남는게 없는 밤베르크.......



    바이에른 주티켓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싸지지만 나는 1명 티켓으로 구매^.ㅠ

    독일 기차비가 워낙 비싸서 이렇게 구매해도 왕복 기차표를 따로 사는것보다 싸다




    기차 내부 !

    콘센트가 천장에 달려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대폰 충전기를 꽂으면 이렇게 휴대폰이 대롱대롱 매달려버린다

    노트북용 콘센트인듯...


    생각보다 작았던 밤베르크역

    구시가지는 이 역에서 한참을 걸어서, 강까지 건너가야 나타난다







    글루바인:)




    야외에서 얘기하며 마셔보는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여튼 다리(Untere brücke) 사이로 보이는 건물은 시청사(Altes Rathaus)..




    독일의 작은 베네치아 라고 하는 레그니츠(Regnitz) 강변

    밤에 도착해버려서..하.....





    성당이었나 교회였나..뭐 보러 엄청 올라와서 바라보게된 밤베르크의 전경




    저녁을 먹을 곳도 여행책에 나와있는 곳으로 ^^!

    유명하다는 스모크맥주

    맥주는 딱 이 훈제맥주만 판매하고 있었다

    맛은 쏘쏘..?




    여행책에 나와있는 요리 ^^!!!!!!!!!!!!!!!!!!!!!!!!

    양파 어쭈구저쭈구..였는데

    양파를 잘라서 위에 얹어진 고기랑 먹으면 나름 맛있었다

    그렇지만 양이 적어서 딱 1인분용이었다




    모자라서 추가로 시킨 학센..ㅋㅋㅋ

    질겼다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자리를 잡는데도 한참 걸렸던 이 음식점

    야외에도, 입구에도 사람들이 전부 서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래도 뭔가 로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음식점?술집?이었당





    다시 역으로 가는 길에 마인(Main)강변을 쭉 따라서 산책을 했었다

    저녁때여서인지 조용하고, 강변의 분위기도 좋았다-!




    돌아가는 길

    늦은 시간이어서인지 단체로 타신 아줌마 아저씨들이 다같이 노래를 부르고 하여튼 난리가 났었다ㅠ.ㅠㅋㅋㅋ


    여튼 크리스마스 마켓기간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거리의 크기에 비해 사람들이 정-말 많았었다

    도시는 나름 컸지만, 약간 구시가지가 골목골목 느낌이어서 그냥 거리를 걷는데도 고생좀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밤베르크는

    무조건

    반드시

    낮!에 와야한다는걸 느꼈다


    해가 질 때쯤 도착하니까 진짜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었던 밤베르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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