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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5 교환학생/United Kingdom 2015. 6. 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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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05. 22



    주말에는 미친듯이 붐빌 것 같아서 금요일에 방문했던 Portobello Market

    이날도 날씨가 딱히 좋진 않았다...





    초입은 참 예쁜데.....

    장이 열려서 그런지 안쪽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시장통'이었다

    걷기도 힘들고...






    그나마 건진거라곤 The Hummingbird Baker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도 친구가 극찬!을 해서 꼭 많이 먹어야지 하고 들렀던 베이커리당






    꽂히는 컵케익 2개 포장:)




    ALL SAINTS라는 옷가게..편집샵인가? 여튼 옷가게인데

    컨셉이 굉장히 특이했다






    버스타고 점심먹으러 Hyde Park로 <3

    도시락, KETTLE CHIPS 그리고 허밍버드 컵케익 !

    저 감자칩은 한봉지에 1파운드밖에 안하는데 개맛잇다 진짜....

    한국 과자로 따지면 엄청 비싼 가격이지만 내가 독일에서 먹던 감자칩 가격 생각하면...하

    감자칩 두께가 꽤 있어서 씹히는 맛도 있고 너무 짜지도 않고 그냥 맛있다.........




    하나는 special cupcake, 다른 하나는 vanilla cream blabla...cupcake

    왼쪽에있는 바닐라크림컵케익이 진짜맛있다bbbbbbbbbbbbb

    아니 일단 컵케익 빵 자체가 너무 맛있었다ㅠ.ㅠ





    흐리고 바람불었지만..앉아서 뭘 먹을수는 있었던 하이드파크




    친절하고 착했던 친구와 잠깐 취미얘기도 하고~_~




    백조, 오리, 비둘기가 뒤엉켜 있던 호수....^^








    Marble Arch와 Oxford Street을 지나, 어느 골목으로....아마 SOHO쪽 같다







    페인팅 이벤트중이었던 메이크업포에버




    Regent Street-

    고가의 브랜드샵이 많았지만.......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너무너무너무 피곤해서

    이대로 밖에 계속 있다가 뮤지컬을 보러가면 잠만 자겠다, 싶어

    얼른 저녁거리를 사들고 숙소에 갔당

    평소에 먹고싶었던 itsu의 롤...연어롤도 있었지만 오리고기 롤을 샀더니, 가격대비 맛은 so so ;)





    좀 쉬다가, 아침에 예매해둔 Billy Elliot을 보러 빅토리아역으로:)




    제일 저렴한 좌석을 고르느라 맨 앞자리가 되어버렸지만,

    나름대로 볼만했다 !

    무대바닥이 안보인다는 단점은 있지만 배우들의 표정들을 정말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애기들이 너무 귀여워서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역배우가 주연이어서 그런지 2막 시작 전에

    매니저가 나와서 Billy 컨디션이 안좋다며.....^.T

    갑자기 다른 Billy가 나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막 마지막에 너무 열정적이다 싶더니..흡...

    새로운 Billy는 2막 초반에 좀 많이 긴장한 것 같아 보였지만 그래도 무사히 뮤지컬은 끝났당


    지루할 틈 없이, 내용도 쉬웠던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빌리엘리어트 :D

    애기들이 탭댄스, 발레, 노래, 연기 다하는게 정말...대단해보였다-!




    2015. 05. 23



    숙소에서, London Eye까지 쭉쭉쭉 걷기-




    브런치 먹으면서 마실 커피도 사고:)





    런던 도착한지 4일만에 처음 보는 Big Ben과 London Eye..ㅋㅋㅋㅋㅋㅋㅋ




    커피 사면서 같이 산 스콘- 존맛..부드러웠당...

    살땐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한국 스벅 스콘가격 생각하면 막 비싼것도 아니당...







    Buckingham Palace에서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

    좀 늦어서 입장하는걸 못봐서ㅋㅋㅋㅋㅋ퇴장할때까지 기다렸다..

    영국의 심벌이 눈앞에서 걸어다니는 느낌이었당...길다란 검정털모자에 빨간제복 !





    Pall Mall 거리를 걷다가 다시 발견한 근위병들...ㅋㅋ





    Trafalgar Square와 The National Gallery !

    마침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얼른 내셔널갤러리로 들어갔당







    내셔널 갤러리도 무료:) 저 지도가 1파운드여서 좀 비쌌지만..작품들을 순서대로 보기 위해 구매했당




    바닥 타일이 예술이었당






    일단 갤러리 들어가기전에 좀 쉬고..ㅠㅠㅋㅋㅋㅋ









    네모난 통 안에 그림이 그려져 있고, 이렇게 렌즈를 통해 내부를 볼 수 있다

    마치 진짜 방을 엿보는 느낌....굉장히 입체적이지만 다 평면으로 그려진 그림이다




    한 작품 안에 온갖 명화들이..!





    Venice의 풍경




    쇠라 작품-

    색감이 짱이다




    유명한 모네의 작품

    자세히 보니 연못의 연잎들,수초들이 굉장히 입체적이었다




    해질녘의 수련








    Piccadilly Circus

    주변 건물에 저렇게 시선을 잡아끄는 대형 광고판이 있는데,

    삼성과 현대가 광고를 하고 있었당




    저녁같은 늦-은 점심으로 스테이크:)

    숙소에서 추천해주신 스테이크집 Flat Iron




    지하로 내려갔는데, 어두운 이 분위기가 너무 좋았당....

    스테이크는, 더도 덜도 아닌 부드러운 스테이크맛 ;)

    옆의 야채는 같이 딸려 나오는 것이고, 감자튀김은 사이드메뉴로 따로 시킨것이당

    소스는 여러개중에 고를 수 있당

    나는 그나마 가장 매운 소스로 골랐당..ㅋㅋㅋㅋ




    뭐든지 비싼 런던에서 가성비가 좋았던 스테이크-





    그냥 골목골목 걷다가 발견한 거리인데, 힘들어서 구경은 못하고 나중에 다시 와야지, 하고 지나쳤던 거리

    분위기도 있고, 상점들도 독특했당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던 한 카페






    m&m 천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장이 미친듯이 크고 사람들도 미친듯이 많았다

    별로 안좋아해서 다행이지 좋아했으면 엄청 샀을것같당...






    Covent Garden !

    북적북적




    중앙에 Apple Market이라고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예쁜 소품들이 많았다







    내셔널갤러리가 워낙 커서..오후내내 진을 다 빼가지고 꽤 힘들었던 날이었당

    코벤트가든에 사람이 하도많아서 짜증?도 조금 나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런던은 런던이당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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