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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5 교환학생/United Kingdom 2015. 6. 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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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05. 24



    화창했던 아침-

    핌리코에서 버스타러 가는 길에 들른 쁘레따망제

    아이스커피는 프라페밖에 없대서 땀흘리면서 마신 Hot Vanilla Latte^.^..









    ㅋㅋㅋㅋ2층버스 맨 뒤에 앉았는데 사진이 맘에 쏙 들게 나와서 자꾸 찰칵찰칵 했는데..

    지금보니 앞머리가 벌써부터 떡져있네..



    런던에 반하게 된 이유중 하나인

    Brick Lane Market



    앞에 있는 Spitalfields Marke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뜨개질실을 늘어놨을 뿐인데 색이 너무 예쁘당..





    과거 세대 유행을 재현하는 것 같은 선글라스들 !

    선글라스의 알을 자유자재로 바꿔낄 수 있당




    그냥 안경점일 뿐인데 분위기가..





    터키젤리-




    브라우니를 신기하게 배열해놓으셨당





    내가 홀린듯이 구매한..문고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다...한국에 돌아가면 내 방 장롱 문고리로..!




    섬세하고 고급스럽게 제작된 나뭇잎 모양 팬던트들


    Spitalfields Market은 내가 런던에 와서 봐왔던 시장통들과는 다르게 천장이 막혀있고, 

    구획이 잘 정돈되어 있고, 상당히 깔끔해서 구경하기에도 너무 편했다-!

    간간히 눈길을 잡아끄는 좋은 디자인 소품들도 꽤 있고 해서 즐거웠당!!




    스피탈필드 반대편에 아주 조그맣게 있는 Commercial Market-

    구제옷들을 많이 판다

    질은....




    그리고, 드디어 브릭레인 마켓:-)

    일요일에만 열리는 Sunday Up Market!




    다양한 보타이들





    비쌌지만 맛있어보였던 빵들...






    다양한 각국의 음식들




    나는 커리가 맛있다고 해서 커리를 먹었당

    양고기와 칠리치킨 두종류 믹스해서 밥과 함께-!

    진짜 개존맛.................

    작은박스가 5파운드나 했는데도 너무 맛있었다........흡입.....





    Vintage Market

    구제옷 전문시장








    전반적으로 예쁜옷들이 많았다!





    앤틱한 악세사리들도 예쁘게 진열되어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LP판도 상당히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Backyard Market...





    다양한 디자인의 전구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필라멘트, 유리구, 끈, 고정판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사고싶었지만....사치이므로........................패스^.ㅜ




    다양한 원석목걸이들:)




    결국 은반지 하나 샀당..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싸지만 예쁘니까..오래껴야지...




    나뭇잎으로 만든 다양한 케이스와 가방들-!

    만져보니 정말 튼튼했다




    초콜릿 시식이벤트를 하길래 하나 집어먹었는데

    매운초콜릿..ㅠㅠㅠㅠㅠ

    진짜매웠다







    커피자루도 팔고있었는데..

    어디에 쓸데가 있나?....




    마켓 메인스트리트 이외에도 골목으로 뻗은 곳이 몇 군데 있당

    일요일이라 닫은 상점은 많았지만 상점들이 다들 특이해서...







    ㅋㅋㅋㅋ타이머파티






    오래구경해서 힘들어서 과일 한팩 사들고-






    그냥 길바닥에 앉아서 먹기...








    브릭레인마켓을 나와서 버스를 타고 타워브릿지 쪽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렸다

    그래서 얼른 추천받은 디자인뮤지엄으로 고고고





    했는데 입장료가 9파운드라서 그냥 기념품샵에서 기념품만 사들고 나왔다ㅠㅠㅋㅋㅋㅋㅋ







    비가 그쳤지만 힘들어서 들어간 카페 네로....




    디자인뮤지엄에서 산 기념품:)

    틴케이스인데 안에 차도 들어있다!




    그리고..문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잘산것같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도 저녁때쯤 들어가서 숙소에서 휴식:)

    후 ! 밤 10시쯤 숙소 언니와 함께 펍을 다녀왔당

    펍에 있는 사람들과 도란도란 대화의 장을 펼칠 기대를 하고 갔는데...

    하필 축구경기가 있던 날이어서...........그냥 광란의 펍이었다...ㅠㅠ시끄럽고 밖에서는 막 노래부르고 난리나고...흡..

    그래도 뭐...흔치 않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하핳


    여튼 런던 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하다- 항상 우산과 선글라스를 함께 챙겨다녀서 어깨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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