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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übeck - Travemünde
    14-15 교환학생/Germany 2015. 8. 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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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뤼베크-트라베뮨데

    독일 북부의 발트해변이다

    뤼베크 구시가지에서 30분정도?기차를 타고 가면 나온당





    작은 역이어서 그런지 참 아날로그적이었다

    Zug nach Luebeck ;)

    뤼베크행 기차가 몇시에 오는지 알려주는 안내판이 크게 있었다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날 흥분시켰던 이 풍경.........

    평화로움의 끝...




    안타깝게도 물은 맑지 않았지만 그냥 모든게 용서될 수 있는 해변이였다





    처음 보는 형식의 파라솔..한국처럼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깔끔하고 예뻤다

    그리고 정말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았당














    정말정말 휴양지의 끝..

    환상 속에 내가 똑 떨어진 느낌이었다

    그만큼 조용하고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해변......북유럽은 안가봤지만 뭔가 북유럽의 정서가 묻어나는 것 같기도..?




    바닷가에 쭉 펼쳐진 주택들도 고풍스럽고 비싸보였다..ㅋㅋㅋㅋㅋ







    나무다리 끄트머리에서 다이빙을 하며 노는 사람들







    저 빌딩 뭔가여..




    너무너무 덥고 목말라서 먹은 레몬맛 아이스크림 !

    정말 셨지만..그래도 시원했다-




    햇빛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강해서 거의 두시간?정도밖에 있지 못했던 점이 참 아쉽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은 환상적인 해변이었다


    휴양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바닷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트라베뮨데~_~b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들도 곳곳에 있었고, 쉴 수 있는 벤치도 참 많았고, 샤워시설도 곳곳에 많았고 탈의실도 있었다 !

    게다가 유료인 미니 방갈로?파라솔?도 바닷가 바로 앞에 붙어있지 않고 꽤 떨어져 있어서 꼭 빌릴 필요 없이 자유롭게, 넓은 공간에서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역시 유럽, 독일은 남다른 것 같당..ㅋㅋㅋㅋ


    여튼, 뤼베크 짱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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