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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ano14-15 교환학생/Italy 2015. 11. 10. 14:11반응형
2015. 08. 18 ~ 2015. 08. 31
엄마와 함께 유럽여행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시원한 오렌지 슬러시를 마시며 내려다보는 포지타노 :)
가이드님이 찍어주셨는데..으음..
뭔가 남이 찍어주는 건 예쁜 포즈를 못하겠어서 그냥 저러고 찍었당
여튼 엄마와 함께-!
포지타노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에.
돌이 뜨거우면서 따가웠지만....
해변이 너무 아름다워서 기분이 붕붕~_~
독일과 스페인의 해변과는 또 다른, 정말 지중해의 휴양지 느낌 !
햇빛이 너무 강해서 목이 새빨갛게 익은 엄마와 함께...:(
좁은 해변이었지만 이 곳에서 며칠간 머무르면서 쉬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당
한쪽에는 보트 선착장이 있어서, 이 곳에서 보트를 타며 수영을 하며 놀 수도 있고
카프리 섬으로 갈 수도 있었다
투어 보트승선시간에 민망함을 무릅쓰고 빠져나와서 해변 한바퀴를 돌고, 쉬러 들어간 한 카페-!
나는 레몬 칵테일, 엄마는 레몬 맥주 :)
이 곳이 레몬이 유명하기 때문이당
안주는 서비스 ! 쌀강정 느낌이었당 여튼 술 둘다 너무 맛있었다~_~bbbb
칵테일 도수가 좀 센 편이었는지 얼굴이 새빨개졌었지만...
시원하게, 여유롭게 테라스에서 마시면서 바다를 바라보니까 너무너무!!!좋았었다 !
이국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타일들~_~
역시나 투어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라는 걸 여실히 느꼈던 하루였지만
포지타노는 너무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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