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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Taiwan (4)여행 2016. 6. 28. 22:46반응형
2016. 06. 20 ~ 2016. 06. 23
Taiwan
iPhone 6s + Leica minizoom
2016. 06. 23
마지막 날은 이른 오후 비행기여서 정말 한 게 없다그치만 전날에 타이베이 101 스타벅스를 예약해놨기에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씻고,
늦어서 택시를 타고 8시 2분 전에 세이프해서 입장 :)
예약한 사람이 나 포함 4명이었어서 좋은 자리를 여유롭게 차지할 수 있었당
200TN을 채워야 했기에 바닐라라떼 벤티사이즈, 그리고 크랜베리 와플:)
35층이어서 막 높지는 않지만 아침의 타이베이를 바라보는데 뭔가 상쾌하면서 여유로운 느낌?
이렇게 아침을 즐기는 건 오랜만이라 그랬을 수도 있다^^;
여튼 일찍 일어나야 했지만, 충분히 즐겼고 기분좋았던 타이베이101 스타벅스 :)
90분이 경과하면 쫓겨난다!ㅋㅋㅋㅋㅋ는 농담이고 여튼 90분 후에는 나와야 한당
뭔가 옆에 혼자 왔던 분도 한국인인 듯 싶었지만ㅋㅋㅋㅋㅋ마이웨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것 까지도 스타벅스 직원분과 동행해야 한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느긋하게 1시간동안 짐싸고, 11시 30분 딱 맞춰서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보딩타임 20분 전에 먹은 내 점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웨이팅해야해서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대만음식을 먹고 떠나고 싶어서 무리했다..!
출국게이트 바로 앞에 있는 춘수당에서 먹은 XO Noodles
우육면은 먹고싶지 않고, 먹고싶은 다른 요리는 비싸고 해서 한번 주문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다
알싸하고 매콤하고 담백한 짜장면 맛? 뻥안치고 3분만에 흡입하고 자리 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는내내 감탄하게 되는 맛..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이 기대이상이라 너무 좋았다 :)
구름속을 날아다닌 비행기.
터뷸런스가 3번 정도 있었지만 큰 흔들림이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대만은
생각보다 더,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으로 더운 한증막 날씨였고
비도 이틀정도 잠깐 왔지만,
그래도 대만의 분위기를 마음껏 느꼈고 현실에서 벗어났어서 좋았던 여행이었다 :)
다음은...어디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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