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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aka day 1-1
    여행 2018. 1. 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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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이바시역 근처 작은 골목

     

    다이마루백화점 프랑프랑에서 맘에 드는 에코백을 찾지 못하고,

    꼼데가르송을 갔지만 공휴일이었기에 CLOSE...

     

     

     

    saturdays nyc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겸 카페

     

     

     

    사진 찍을 때 너무 고개를 수그리고 찍어서 포즈가 이상하다..흑흑

     

    역시 필카는 실내 말고 바깥에서 찍는걸로..

     

    마카다미아가 박혀 있는 쿠키가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배불러서 먹지 못한 게 후회된다

    커피는 부드럽고 맛있었음!

    무엇보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쇼핑도 하면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옷은 전부 다 예뻤지만 세일중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센 편...

    너무나도 좋았던 공간

     

    신사이바시에서 쭉쭉 걸어 내려가서 도톤보리 야경도 살-짝 구경했다

     

     

    유명한 글리코상

     

     

     

    생각보다 더 화려하고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아서 신기했던 곳

     

     

     

     

     

    그 유명한 포즈.. 나도 한컷^^..

     

    이제 이 날의 마지막 코스인 하루카스 300

    오사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러 마천루들과 관람차 중에서 하루카스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최근에 개장했고, 가장 높은 빌딩이기 때문이다 !

    (건물 높이가 약 301m기 때문에 하루카스 300으로 이름을 붙인 것 같당)

     

    60층까지 순식간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순간,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 곳은 무조건 밤에 가야 한다

     

    빌딩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야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었다

     

     

     

     

     

    곳곳에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었고,

    건물 기둥을 스크린으로 삼아 테트리스를 즐길 수도 있었고,

    리얼한 불꽃놀이 빔도 감상할 수 있었다

     

    58층에는 야외 광장, 59층에는 카페 겸 레스토랑도 있으니

    편하고 느긋하게 오사카를 구경할 수 있는 곳.

    내가 갔을 때가 밤 8시 반~9시 반 정도였는데, 사람도 많지 않고 쾌적했다 !

     

    호텔로 돌아와서 야식....ㅋㅋㅋㅋ

    배가 불렀지만, 꼭 먹어보고 싶었던 유부우동과 반숙계란을 먹었다

    유부우동은 솔직히 왜 유명하지..? 싶었다

    유부가 너무 짜다......

    그렇지만 반숙계란은 역시나 맛있었다

     

    여튼 배부른 배를 부여잡고 취침 : )

    다음 날은 교토 당일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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