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 강릉 올림픽 파크

2018 PyeongChang Olympic Winter Games

@ Gangneung Olympic Park

iPhone 6s

Leica mini zoom - FUJI FILM SUPERIA X-TRA 400

2018.02.15

엄마의 꿀정보로 여자 컬링 예선경기를 무료로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가족 다같이 새벽 일찍 일어나 강릉으로 갔다

주차장에 차를 댄 후 올림픽 파크까지는 반드시 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입구에서 표검사와 보안검사를 마친 후, 올림픽 파크 입장 !

입구와 가장 가까운 경기장인 아이스 아레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곳

체험 부스가 정말 다양하게 있었다

경기 관람 전에는 오픈 전이었고 경기가 끝나니 휴식시간이어서 결국 체험을 못했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여러가지 증정과 체험 행사를 진행했던 삼성 홍보관

이번 평창 올림픽이 마지막 올림픽 후원이라는 맥도날드..!

경기 끝나고 호다닥 먹었던 상하이 버거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맥도날드 마저도 줄이 정말 길었다

ㅋㅋㅋ줄서서 사진찍었던 봅슬레이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노스페이스 빌리지, 도쿄 올림픽 홍보관 등등 여러 체험거리가 있었다

슈퍼스토어

9시 즈음 슈퍼스토어 앞을 지나갈 때 대기줄이 꽤 있길래 사람들이 왜 벌써 줄을 서 있나, 했는데

2000원권 기념 지폐를 구입하기 위한 줄이었다

온라인에서 파는 거의 모든 굿즈가 그대로 있었던 슈퍼스토어

나는 수호랑 뱃지랑 컬링 자수 마그넷만 추가로 구입했다 ㅎㅎ

거리공연

오륜마크 조형물 앞에서 :-)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가장 외곽에 있는 컬링센터

입장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신나서 셀카 몇장 찍고-

열심히 경기를 관람했다

컬링 규칙이 뭔지 상대팀이 어떤 수준인지 전혀 알지 못한 채로 갔기에 계속 검색을 해 봐야 했지만,

그래도 긴장과 흥분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건 현장관람이 최고b

여자 컬링 첫 경기에, 그것도 세계 랭킹 1위인 캐나다를 상대로 승리했다는 점이 너무 기뻤다 !

특히 선공이었던 엔드에서 캐나다의 실수로 한 번에 3점을 따냈던 순간은 정말 최고의 순간이었다

동생이 컬링센터 스토어에서 구입한 수호랑 반다비 인형ㅋㅋ 귀엽당

올림픽 파크에서 경기도 즐기고, 여러 홍보관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수호랑이 있길래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뭔가 굉장히 힘들어 보이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돌아갔고

나는 남은 경기를 보러 혼자 평창 올림픽 플라자로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