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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rtimão, Portugal여행 2025. 1. 7. 23:41반응형
2024/06/29 ~ 2024/07/07
포르투갈 여행
(리스본 ➡️ 포르티망 ➡️ 포르투)
Entrecampos역에서 포르티망으로 넘어가기〰️
기차 출발시간이 지났는데도
전광판이랑 플랫폼에 정보가 뜨지도 않고
기차는 오지도 않고 ,,
못 타는줄😇
기차역이 체계적인 느낌이 아니라
여유있게 가는 게 좋을 듯하다
여튼 오후 2시쯤 포르티망 도착 !날씨는 좋고 휴양지 느낌은 제대로 나고 ,,
내리자마자 행복했던 기억🥰역 앞에서 택시 기다리는거부터 벌써 신남 ㅎ
포르티망은 전반적으로 숙소가 오래된 느낌도 있고
가족단위 여행이 많은 것 같아서
위치와 오션뷰를 포기하고,,
신축 + 노키즈존인 호텔로 선택 !
@Jupiter Marina Hotel - Couples & SPA로비부터 휴양지 느낌 제대로 나고요 🏖️
리셉션 옆에 무료 커피 스테이션도 마련되어 있음 !
로비에서 티타임 가능👍테라스가 넓고 좋은데
0층이라 너무 주차장 뷰여가지고 ㅎ;;
방 바꿔달라고 요청이나 해볼까 하다가
어차피 밖에 잘 보지도 않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지냈다 🫠여튼 지금 봐도 인테리어 굿 🥹
몇 년 되지 않은 호텔이라
먼지나 때 같은게 없었다는 것도 특히 맘에 들었다👍
(아 캡슐커피머신은 더러웠음 로비에서 뽑아먹기 ,,)호텔 셔틀타고 바닷가로〰️
(정확히는 바다 앞 다른 주피터 호텔 ㅎ)
눈 앞에 보이는 풍경이
내가 상상만 하던 휴양지 그 자체여서
엄청 행복했던 기억 ☺️@Burger Ranch
빨리 식사하고 바다로 넘어가야해서 ㅋㅋㅋ
대충 가까운 곳에서 패스트푸드 흡입🍔🍟🥤
체인점이고 굳이 찾아서 갈 곳은 아니었다
맛, 서비스, 매장 컨디션 전부 🙅♀️
분위기도 별로,, 약간 아지트 느낌?
거리에서 대마냄새 났음🤢
@Praia da Rocha 🌊드디어 바다💙
바다수영 제대로 해보려고
야무지게 오리발까지 챙겨갔었는데 ,,분명 음료도 따뜻하게 데워질 정도였는데 ,,
물이 너무 차가워서
상반신은 입수도 못하고 일광욕만 하다 옴 ㅎ그래도 어쨌든 여름이니까〰️
해변이 말도 안되게 크고
유료 파라솔 앞에 자리잡을 공간도 넉넉하고
물도 맑고 풍경도 예쁘고
다들 여유롭게 자기만의 휴양을 즐기고🥰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하겐다즈 방문🍨
여행할 때 많이 먹어둬야 한다
한국에서는 세일할 때 밖에 못사먹음 ㅎ
호텔 도착하니 저녁 7시가 넘은 시간이어가지고
수영장 구경만 하러 슬쩍 올라갔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급하게 수영타임🫢수영장은 갈매기 맛집이었고요
그래도 이것까진 괜찮았는데
수경쓰고 잠수했다가
수질에 충격받아서 바로 나옴 ㅋㅋㅋㅋ ㅎ ㅋ
이날 이후로 호텔에서는 헤드업 수영만 하기로 다짐했다
💢풀 마감이 8시라 타월을 빌리진 못해가지고
그냥 개인 비치타월 챙겨감 !
그래도 루프탑이고 리버뷰라서 분위기는 최고 ,, 💝일몰시간에 잠깐 산책도 하고〰️
아 물론 포르티망도 일몰은 밤 9시 이후 🤦♀️
그래서 거의 야식이 되어버린 저녁
유로 포르투갈 경기날이라 나가서 먹을까 했는데
너무 피곤하고 귀찮아서 배달 〰️ 🍕🍺@Pote Cheio Pizza & Bar
Pizza Anita
Pasta Adão
그리고 마트에서 산 슈퍼복 병맥주
참치피자는 살짝의 도전이었고 (남김 ,,)
파스타는 진짜 맛있었다 ! 😋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