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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ürzburg14-15 교환학생/Germany 2015. 2. 17. 01:41반응형
뷔르츠부르크를 방문하는 건 계획에는 없었지만
뉘른베르크랑 밤베르크 호스텔이 꽉 차는 바람에 이 지역에서 묵게 되었다 !
이 날은 밤베르크까지 들렀어야 해서 아침에 나왔기 때문에..
아직 마켓에 사람들도 별로 없었당
아침은 간단하게 빵으로..
원래 저 빵 좋아하는데 이곳의 시나몬롤은 맛이 없었다.....
독일에 몇개월 살지도 않았지만ㅋㅋㅋ뷔르츠부르크에서 처음 본 슈니발렌
생각보다 큰 도시인지, 트램이 잘 다녔다
성 킬리안 대성당(Würzburger Dom)
뒤쪽에는 돔이 있다
성당에 들어갔는데 뭔가..장례식?..을 진행하고 있어서 얼른 다시 나왔다
노이뮌스터 교회(Neumünsterkirche)
돔 바로 옆에 있어서 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ㅠㅠㅋㅋㅋ
오페라극장같은건줄...
알테마인교로 가는 길-
비가 잠깐 올 정도로 흐렸던 뷔르츠부르크
마리엔베르크 요새로 가는 길에 알테마인교(Alte Mainbrücke) 위에서
마리엔베르크 요새(Festung Marienberg) 위에서 바라본 뷔르츠부르크 전경:-)
곳곳에 솟은 성당들의 첨탑!
분명 빠르게 오르는 길이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엄청 돌아돌아 올라가느라 좀 오래걸렸당...
요새는 겨울이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전부 닫혀 있어서 정말 뺑뺑돌아 외관 구경만 하다가 내려왔다
오후가 되자 북적거리는 구시가지
광장(Marktplatz)에서 사먹은 소세지빵
유독 한 부스에 줄이 엄청 길길래, 나도 그냥 줄을 서서 사먹었는데
맛은 평범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곳보다 좀 싸긴 했는데 그래서 줄이 그렇게 길었나보당
역시 광장에서 구매한 군밤:D
뷔르츠부르크는 광장이 크진 않았는데, 그에 비해 사람이 정말ㅋㅋㅋ광장 초입부터 많아서
지나다니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다
쉬느라 들어간 대성당 근처의 카페
추워서 들어갔는데ㅠㅠㅋㅋㅋㅋ
창가에 앉아서 조금 추웠당..
뷔르츠의 마지막 여행지, 레지덴츠(Residenz)
겨울이라 휑했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는 별로 안끌려서 안들어가고, 정원만 한바퀴 돌았당
날씨만 좋았다면 오래 있고 싶었던 분위기의 정원 !
고요하면서 고상한 분위기가 있었다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중앙역에서 시가지로, 시가지에서 중앙역으로 가는 초입:)
와인으로 유명하다고 하니, 근처 여행을 하고 있다면 잠깐 거쳐가는 식으로 들러도 괜찮을 도시인 듯 하다
특히 날씨 좋을 때 !
알테마인교 근처에서 와인한잔 하면서 수다를 떤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도시였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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