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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Color Run Stuttgart 2015
    14-15 교환학생/일기 2016. 11. 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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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서 몇달 전부터 예매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컬러런!!!!
    이었지만 비소식에 좌절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게 되었다



    슈투트가르트 day ticket을 끊고 간 stadium
    다행히 비는 안와서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었다-!


    우리는 조금 늦게 도착한 편이라 수월하게 물품을 받고-


    다들 준비운동을 할 때 사진 쫌 찍다가 준비운동 하는둥 마는둥..ㅋㅋㅋㅋㅋㅋㅋㅋ


    Yayyy



    페인트로 여기저기 칠하고 놀기 전에~_~


    서로 여기저기 묻히고 놀고 지나가던 사람도 묻혀주고ㅋㅋㅋㅋㅋ
    뭔가 더럽게 된거같지만 더러운게 묘미니까...어차피 더러워지니까.....


    스타트라인에 서서 마라톤 출발준비!
    저 썬구리는 내 원래 썬구리를 쓰면 다 배릴거같아서 열심히 발품팔아서 구매한
    H&M 8.99유로짜리 썬구리다ㅋㅋㅋㅋㅋㅋㅋ다시봐도 못났다 증말
    저날 하루 쓰고 버렸다


    출발 직전에 다같이 위로 색가루 흩날리고, 출발!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걸었다......목말라서 중간에 이탈해서 주유소 매점에서 물도 샀는데..
    물 사고 다시 걷자마자 물 나눠주는 코너가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쒯!!!!힘들어서 그저 어이없고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컬러존~_~핑크!
    그나저나 썬구리 너무웃기다 진짜ㅋㅋㅋㅋ


    정말 열심히 뛰어서 빨리 완주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우리처럼 느긋하게 아무생각 없이 걷던 사람들도 있었고,
    파격적으로 분장해서 날아다니는 사람들도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체로 왔으면 훨씬더 즐기기 좋았겠다?싶었던 컬러런이었지만 즐거웠다-!
    한국인이 없었던 만큼 괜히 눈치볼 일도 없이 즐겼던 것 같당

    하지만 5km걸었다고 지쳐가지고 애프터파티를 즐길 새도 없이 바로 집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슈투트에 가서 놀 생각이었는데 그냥 바로 긱사로 갔따

    기차에서 생각보다 주목을 받진 않아서 다행이었당


    MC가 찍은 마라토너들의 모습~_~
    너무 웃긴게 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내 모습을 찾았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글라스가 한몫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즐거웠던 경험이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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