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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4, 삿포로여행 2019. 3. 11. 22:09반응형
Hokkaido #4, Sapporo
여행 마지막 날
삿포로 TV타워
타워 앞에서 포켓몬 고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신기했다ㅋㅋㅋㅋ
삿포로 시계탑
홋카이도청 구본청사
도보로 쉬엄쉬엄 시내를 둘러보기만 하는 일정이어서, 건물 내부에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았다
UDON SHIKOKU (饂飩四國)
유부 우동
우동이랑 소바를 먹고 싶어서 그냥 구글맵에 뜨는 근처 음식점으로 갔다
사누키 우동 전문 체인점인듯 싶었고, 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족들은 소바, 덴푸라 우동 주문. 덴푸라 우동은 유부 우동보다 국물이 좀 많이 짰다..!
탈리스 커피 (Tully's Coffee)
음료 맛은 쏘쏘..? 딱히 찾아 마실 맛은 아니었다
그래도 카페 바로 옆에 무인양품이 있었는데, 품목이 정말 다양해서 아이쇼핑도 재미있게 했다 ;-)
JR선 삿포로 역 -> 신 치토세 공항
지정석이 2시간 후의 전철까지 모두 매진이라 어쩔 수 없이 자유석 표를 구입했다 :(
그래도 플랫폼에 일찍 도착한 덕에 앉아서 갈 수 있었다
신 치토세 공항
국내선 구역은 엄청 크고 볼거리, 먹을거리가 다양하다
출국 3시간 전에 도착해서, 1시간 동안은 국내선 구역에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선물도 사고 구경도 했다
국제선 구역은 규모가 좀더 작지만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다^^......
출국수속을 밟는 2시간 내내 줄만 서다가 면세구역은 구경도 못하고 비행기에 겨우 탑승....
국내선 도착층에 있어서 찾는 데 한참 걸린 모스버거
출국 전 마지막 음식....ㅋㅋㅋㅋ
공항 내부가 엄청 따뜻해가지고 땀흘리면서 걷고 뛰고 힘들었다 정말
그래도 역시나 맛있다 !
공항 포켓몬 스토어에서 구입한 신 치토세 공항 한정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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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동안 날씨가 좋았어서 참 다행이었고,
관광과 휴양이 적절히 섞인 느낌이라 예상보다 더 좋았던 홋카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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