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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ance (3)
    여행 2014. 3. 2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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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3 ~ 2013.03.01 

    Backpacking Europe

    (프랑스, 독일, 체코, 이탈리아)

     

     

     

    Paris

     

     일요일에만 열리는 바스티유 시장 (Marche de Bastille)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먹은 소세지

     

    정말 짜고, 짜고, 짜다. 그치만 맛있다 !

     

     

    시장표 밀푀유. 엄청 크고 달았지만 다 먹었다

     

     

     

    일요일의 마레지구

     

     

     

     

     

     오전 시간이어서 대부분의 상점이 아직 열리지 않은 상태였다

     

    나중에는 여러 옷가게와 그 외 가게를 많이 돌아다녔는데,

     

    아름답고 여성스럽고 로맨틱하고 이쁜 옷을 파는 옷가게, 그리고 침구용품을 파는 한 가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둘 다 너무 개성있고 예뻤다

     

    악세사리를 파는 가게도 많았고, 빵집과 카페도 많았다

     

    여유를 즐기고 싶었지만 일정이 바빴던 관계로 패스...

     

    다음에 다시 파리를 간다면 제대로 여유를 즐기고 오고 싶다

     

     

     

     

     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지하철 외곽까지 간 후 시외 기차로 갈아 탄 후 도착한 베르사유 궁

     

    안타깝게도 입장하자마자 바로 정원으로 나갔는데, 정원이 워낙 넓어서 정원을 구경하다가

     

    왕궁 입장 마감시간인 오후 5시를 넘겨버려서 정원만 구경하다가 온...........^^;;;;;;;;;;;;;

     

    중간에 길도 잃어서 이상한 출구로 나가가지고 동네도 한바퀴 돌았다 하하

     

    베르사유 궁은 아예 하루 전체 일정으로 잡고가야 여유롭고 힘들지 않게 즐기고 올 수 있는 장소같다

     

     

     

     

    에펠탑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사이요 궁 앞에서

     

    눈 앞에 펼쳐진 에펠탑과 밤하늘 때문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반대쪽 에펠탑

     

    정각마다 불이 반짝인다. 아주 멋짐b

     

     

     

    에뚜왈 개선문(Arc de Triomphe de l'Etoile)

     

     

     

    개선문은 지상으로는 바로 갈 수 없고, 지하도를 이용해야만 접근할 수 있다

     

     

     

     

     

     

    나에게 사진을 요청하셨던 어느 관광객ㅋㅋㅋ

     

     

    줄을 서서 표를 구입하고, 열심히 이백여개의 계단을 올라가 도착한 개선문 꼭대기

     

    에뚜왈 개선문이라는 이름처럼 개선문을 중심으로 에뚜왈(별) 모양 같이 12개의 도로가 삥 둘러져 있다

     

     

    샹젤리제 거리

     

     

     

     

     

     

     

     

     한인민박에서 추천받은 피자집 PIZZA PINO

     

    개선문에서 샹젤리제 거리를 쭉 내려가다보면 바로 빨간천막이 보인다

     

    저 병은 처음엔 식전빵과 같이 먹으라고 준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검색해보니 그냥 핫소스라고 한다...하하

     

     

    샐러드

     

     

    피자. 이름은 까먹음^^;

     

    분위기도 정말 깔끔하고 좋은 레스토랑이었고,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찾는듯한 그런 레스토랑이었다

     

    우리 바로 옆에서 종업원이 컵을 깨뜨려서 파편이 우리한테 튄ㅡㅡ; 그래서 피자도 요청해서 교환받았지만.. 사과 한마디 못받았지만;

     

    어쨌든 배부르고 기분좋게 먹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외식 !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심히 내려가서 도착한 몽테뉴거리에서 구입한 마카롱

     

    안에는 신기하게 잼이 들어 있었다. 달콤 !

     

    튈르리 정원에 앉아서 흡입

     

     

     바토무슈를 타는 곳까지 걸어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시간이 촉박해서 헐레벌떡 뛰었던 알렉산드로 3세 다리

     

     

     

     

     

     

     

     

     

     

    겨울의 바토무슈는 너무 춥지만.. 에펠탑은 너무 아름답다

     

     

     

    프랑스 끝

     

    다음에 프랑스 여행을 다시 갈 때면 '여유'를 장착하고 가야겠다.

     

    여유가 필요한, 여유를 즐기고 싶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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