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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2014. 3. 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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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3 ~ 2013.03.01 

    Backpacking Europe

    (프랑스, 독일, 체코, 이탈리아)

     

     

     

    Dresden

    드레스덴 

     

     바이마르 중앙역에서 먹은 소세지빵. so so`_`

     

     

     

     

    드레스덴은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느낌이 정말 완벽하게 다른 곳 같다

     

    호스텔이 신시가지에 있어서, 신시가지를 구경하고 아우구스투스 다리를 통해 구시가지로 넘어가는데 느껴지는 그 변화란....

     

    구시가지를 보자마자 '이곳이 동독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이델베르크와 바이마르와는 다른 분위기의 독일이었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신시가지의 건물들

     

     

     

     

    신시가지가 시작되는 부분에 있는 황금 동상

     

     

    아우구스투스 다리

     

     

     엘베 강

     

     

    구시가지 입성 !

     

    드레스덴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거의 다 파괴되었던 도시이다.

     

    따라서 이 구시가지의 오래되어 보이는 건축물들도 장기간의 복원과정을 거쳐서 복원된 건축물들이다.

     

    새로운 벽돌과 오래된 벽돌을 함께 쌓아올렸기 때문에, 좀 신기한 분위기를 풍겼던 구시가지

     

    사진은 쉴로스 광장(Schlossplatz)에서 바라본 드레스덴 대성당, 작센 왕 요한의 기마상, 드레스덴 성

     

     

    드레스덴 성(Dresdener Schloss)

     

     

     젬퍼 오페라 (Semperoper)

     

     

    눈쌓인 님프의 욕탕을 본 후 바라본 츠빙거 궁전(Zwinger)의 정원

     

    츠빙거 궁전 내부에는 드레스덴 국립 미술관이 있다.(STAATLICHE KUNSTSAMMLUNGEN DRESDEN)

     

    드레스덴의 역사, 전통과 관련된 박물관이라기보다는 드레스덴이 수집,보관하고 있는 다양한 소장품들이 있는 편

     

     

    군주의 행렬

     

    정말 거대한 벽화. 자세히 보면 도자기 타일들로 이루어져 있다.

     

     

     

     

     프라우엔 교회(Frauenkirche), 그리고 마틴 루터의 동상

     

     

    교회 내부

     

     

     브륄의 테라스

     

    겨울인만큼 아무도 앉아서 여유를 즐기진 못했다

     

     

    핫팩과 장갑으로도 커버가 안될만큼 진-짜 추웠다...

     

     

     

     

     다시 신시가지로 넘어가는 길

     

     

     가는 길에 본 구시가지의 야경. 아름답다 !

     

     

     호스텔에서 추천받은 음식점.

     

    황금 동상 바로 앞에 있는 신시가지쪽 레스토랑 Watzke Brauereiausschank

     

    흑맥주와 슈바인학센(Schweins Haxen)이라는 돼지 무릎 요리.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너무너무 최고였다ㅠ_ㅠb

     

    흑맥주는 말할것도 없당. 이 맥주만큼 목넘김이 부드러운 술은 아직까지 마셔보지 못했다.ㅋㅋㅋㅋㅋㅋㅋ

     

     

    관광객보다는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와서 술 한잔 하면서 식사를 즐기는 그런 음식점 같았다.

     

    음식점 가운데에서는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었다!

     

    음식점에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는 걸 처음 듣고 처음 봐서 신기했당. 영화에서나 봤던 것을`_~

     

    정말 분위기는 최고였다. 이 날 정말 추웠는데, 기분좋게 식사를 마치고 나올 수 있었당.

     

     

     

    독일에서의 마지막 날인만큼 밤을 제대로 즐기고 싶어서

     

    호스텔에서 알려준, 젊은이들이 밤에 많이 논다는 거리를 찾아서 갔는데..............

     

    어두컴컴하고 정말 뭐라 해야하지...무서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간히 술집/펍이 보이는 그런 거리였는데, 불빛도 빨갛고....

     

    젊은사람들이 원형으로 무리지어서 담배피고 길거리에서 술병 들고 있고 이러니까..

     

    그게 독일인들에게 당연한건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정말 무서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치듯 나와서 호스텔로 들어갔다...^.^...

     

    호스텔에 도착해서도 은행ATM기기를 찾으려고 또 골목골목을 헤맸지만...여튼! 신시가지는 밤에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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