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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 (1)여행 2014. 3. 22. 17:26반응형
2013.02.13 ~ 2013.03.01
Backpacking Europe
(프랑스, 독일, 체코, 이탈리아)
Heidelberg
하이델베르크
독일로 떠나기 전 마지막 빵. 뺑 오 쇼콜라 + 견과류 !
점심은 맥도날드. 유럽에서 먹는 첫 맥도날드인데 양이 어마어마했다
오리들이 걷고 있었다. 우리가 따라가니까 강쪽으로 열심히 피신하고, 결국 오리들은 강으로 내려갔당..
주택가 쪽.
여러 철학자들과 괴테가 사색하며 걸었다는 산책로, '철학자의 길'
철학자의 길을 산책하려면 주택가 골목을 따라 언덕을 엄청 올라가야 했다......
눈도 오고 안개도 짙게 껴서 하이델베르크의 풍경이 보이진 않았지만 왜 철학자들이 와서 사색을 즐겼는지 이해되는 그런 산책로!
철학자의 길에서 이 다리쪽으로 내려오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이 온통 눈+빙판으로 변해버려서 자빠지기도 하고 돌담을 짚어가면서 겨우 내려왔다ㅠㅠㅋㅋㅋㅋ
여튼 카를 테오도르 다리에서 바라본 네카르 강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다
어떻게든 자물쇠를 걸겠다는 의지.ㅋㅋㅋㅋㅋ
원숭이상
하이델베르크 성으로 올라가는 길
철학자의 길 반대쪽에서 본 하이델베르크. 이쪽은 철학자의 길 쪽과는 또다른 분위기였다
하이델베르크 성 일부
여기저기 성벽이 많이 무너진 모습이었다
해질녘 풍경
하이델베르크 성을 내려오면 근처에 하이델베르크 대학이 있다
원래 대학교도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중심가만 열심히 구경.
대학가답게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비스마르크 광장(Bismarck Platz)역 근처에 있는 Medocs
분위기가 어둡고 젊은 사람들도 많고 해서 기분좋게 한 저녁식사였다.
슈니첼 맛은 그저 그랬지만, 여기도 역시 감자가...b
프레즐 도넛. 두번이나 사먹었다 ㅋㅋㅋ
Weimar
바이마르
도착해서 짐을 풀고, 제일 먼저 간 곳은 바이마르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바이마르 시립 박물관.
박물관을 시작으로 바이마르를 둘러보았다
BAUHAUS-Museum
바우하우스 박물관 맞은편에 있는 독일 국립극장
앞에는 괴테와 실러 동상
바흐 동상
일름(Ilm)공원으로 가는 길
괴테 산장
바우하우스의 창립자인 발터 그로피우스가 설계한 실험주택
하우스 암 호른 (Haus arm horn)
바이마르...
공원은 넓고, 가보고 싶었던 곳은 다들 시간이 늦어서 문을 닫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공원만 열심히 방황하다가 나왔다ㅠ_ㅠ...
바우하우스 대학은 근처에도 못간 채 공원만 돌다가 저녁이 되어버렸다.......
바이마르는 워낙 소도시인만큼 먹을 곳도 많이 없어서 겨우 들어간 국립극장 앞의 레스토랑 THEATER - CAFÉ
이 음식은 브라트브루스트(bratwurst). 맛없음ㅡㅡ;
참치샐러드. 무난했당
물을 시켰는데..결국 여기서 걸렸당! 탄산수^^....!
유럽에서 언젠간 의사소통의 문제로 탄산수를 구매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는데, 첫 출발이 이 레스토랑.....ㅋㅋㅋㅋ
내가 여행하면서 갔던 호스텔 중 가장 깔끔하고 가장 사람도 없었고, 리셉션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너무너무 좋았던 호스텔. 그 룸 밖의 풍경 !
바이마르는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해서 너무너무X1000000000000 아쉬운 도시이다
다음에 진짜 반드시 꼭! 여유있게 방문해서 바이마르의 모든 걸 느끼고 오고 싶다. 따뜻한 날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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