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교환학생/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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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ünchen (2)14-15 교환학생/Germany 2015. 8. 10. 04:25
뮌헨 둘째날이자 마지막날 :(다하우를 다녀오고, Zum Augustiner에서 늦은 점심-! 오후니까..맥주는 작은걸로 한 잔 시켜서 나눠먹었..나?..아마도...음식은 학센과 뉘른베르크 소세지 !소세지는 뜨거운 물에 담겨 나오는데 맛있었당..! 학센은 평범했지만 항상 크뇌들이 맛있더라 난..ㅋㅋㅋㅋ 그리고 바쁘게 간 Pinakothek der Modern 한 장씩 가져갈 수 있는 작품설명지이런것도 예술적으로 보인당ㅋㅋㅋㅋ 특별전 같았던 사진전 0층에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 디자인 작품-제품의 변천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1층에는 내가 좋아하는 현대회화들이 :)마지막 사진은 동행에게 그림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하시는 어느 아저씨ㅋㅋㅋㅋㅋ 안타깝게도 시간이 되지 않아서 1층은 급하게 둘러보고 나와서, 급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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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ünchen (1)14-15 교환학생/Germany 2015. 8. 10. 03:59
1박2일 뮌헨여행 ;) Neuhauser Strasse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공예품들을 판매하는 한 가게 ! 이 날 바이에른 뮌헨 홈경기가 있었당..ㅋㅋㅋ가족팬들 신시청사. 엄청 컸당 그냥 길 가다가 발견한 아름다운 교회..정확히 이름이 뭔진 모르겠당 정말 배가 고파서..ㅋㅋㅋㅋ점심은 햄버거로 :) 잠깐 입구에서만 바라본 레지덴츠 다양한 종의 양들과 양털로 무언가를 하는..행사...ㅋㅋㅋ귀여웠당 Neue Pinakothek으로 가는 길에 있던 개인 갤러리-일본 예술가였는데 특이했다 예쁜 카페 ! 지나가다가 본 예술적인 건물Museum Brandhorst 라고 한다.. Neue Pinakothek 내부 :)늦게 가서였는지 뭐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여튼 무료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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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hau14-15 교환학생/Germany 2015. 8. 8. 01:06
뮌헨 근처에 있는 다하우 강제수용소 독일 내 최초로 지어진 강제수용소라고 한다 그리고 해방 전까지 대표적인 수용소였다고도 한다 뮌헨에서 주티켓을 끊고, 에스반을 타고 다하우 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더 들어가야 한다 이 곳은 지도교수님이 추천해주신 곳인데, 이렇게 기회가 생기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이 공터에서 아침마다 몇만명이 집합된 후 노약자나 맘에 들지 않는 인원을 뽑아 가스실로......... 수용소 내부에는 독일어, 영어로 어떤 국적의 어떤 사람들이 수용소에 들어왔는지, 포로들이 어떤 식으로 생활했는지-예를 들어 가족들과 연락은 어떻게 했는지 어떻게 잤는지 어떤 식으로 일을 했는지 아프면 치료는 어떻게 받았는지 등등... , 어떤 식으로 고문을 받았는지, 어떻게 해방되었는지 등 수용소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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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delberg14-15 교환학생/Germany 2015. 8. 6. 08:04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방문하는 하이델베르크 ;) 눈에 쌓여있던 그때와는 달리 정말 화창해서 분위기도 굉장히 달랐다- 유난히 날씨를 많이 탈 것 같은 하이델베르크.. 2013년에는 우중충하고..우중충하고..또 우중충했지만:( 이번엔 참 밝고 자연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Hauptbahnhof 생각보다 굉장히 더웠던 날씨......... 시작은 아이스크림으로 :) 굉장히 북적거렸던 중앙거리!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눈에 띈 일식집.. Mittagstisch buffet 가격이 괜찮아서 바로 들어갔다ㅋㅋㅋㅋㅋ 초밥이나 기타 요리,디저트류는 저 아이패드로 주문을 해야만 하고, 롤종류는 회전벨트에서 맘대로 꺼내먹을 수 있었다 막 맛있는 집은 아니었지만..여튼 배터지게 먹고 나왔다 다양한 과일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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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übeck - Travemünde14-15 교환학생/Germany 2015. 8. 4. 10:30
뤼베크-트라베뮨데독일 북부의 발트해변이다뤼베크 구시가지에서 30분정도?기차를 타고 가면 나온당 작은 역이어서 그런지 참 아날로그적이었다Zug nach Luebeck ;)뤼베크행 기차가 몇시에 오는지 알려주는 안내판이 크게 있었다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날 흥분시켰던 이 풍경.........평화로움의 끝... 안타깝게도 물은 맑지 않았지만 그냥 모든게 용서될 수 있는 해변이였다 처음 보는 형식의 파라솔..한국처럼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깔끔하고 예뻤다그리고 정말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았당 정말정말 휴양지의 끝..환상 속에 내가 똑 떨어진 느낌이었다그만큼 조용하고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해변......북유럽은 안가봤지만 뭔가 북유럽의 정서가 묻어나는 것 같기도..? 바닷가에 쭉 펼쳐진 주택들도 고풍스럽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