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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day 1여행 2018. 1. 7. 21:59반응형
2018.01.02 ~ 2018.01.05
Osaka & Kyoto
오사카 & 교토
Jin Air
Premier Hotel CABIN Osaka
iPhone 6s
iPhone 7
Leica Minizoom
멘탈회복 겸 리프레쉬를 위해 무리해서 떠난 3박 4일간의 일본여행
원래대로라면 내일 여행을 떠났어야 했는데.. 개인사정으로 1주일 앞당겼다
인천공항의 자동 출입국 심사는 내 개인정보가 더욱(!) 털리는 느낌이라 뭔가 찜찜했지만 편하긴 했다
진에어를 이용해서 연착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약 30분 정도 지연탑승 ;(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간사이 공항 도착!
교통패스를 전부 미리 구입해 둔 터라, 공항에서 몇 개 픽업을 해야 했으나
워낙 여행사 카운터가 많아서 상당히 헤맸다...
미리 구입해 둔 패스가 있다면 수령 장소도 정확히 알아두는 것을 추천 !
이 날 사용할 '오사카 요코소 킷뿌' 패스
라피트 편도 + 오사카 원데이 패스가 묶인 상품이다
패스 수령을 끝내고, 라피트 열차시간까지 스타벅스에서 잠시 휴식 :-)
일본 시즌메뉴인 Matcha & Fruity Mascarpone Frappuccino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프라푸치노는 진짜 맛있다 -! 마스카포네 치즈와 말린 과일이 마차와 잘 어울렸다
앞모습이 간지나는 라피트 열차
좌석이 지정되어 있는 데다가, 약 30분 정도면 오사카 시내에 도착하기 때문에 너무 편했다
얼리 체크인 성공 :-)
신축 호텔인 만큼 로비부터 깔끔했고 호텔리어 분도 너무 친절하셨다
무엇보다 방이 작다고 소문난 보통의 일본 호텔들보다 방이 조금 더 컸다
캐리어 2~3개는 거뜬히 펼칠 수 있는 방 크기 !
약간의 먼지가 있는 것 빼고는 청결도 또한 최고 :) 만족만족
방에서 보이는 풍경
번화가가 아니기 때문에 별 느낌은 없당
캐리어 두고 다시 나가기-
첫 행선지는 요도바시 우메다
미리 알아둔 Kushiya Monogatari라는 꼬치 뷔페가 있었는데, 프리미엄은 이 곳 밖에 없었다
3시 경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려 했으나, 점심은 이미 마감되고 4시부터 저녁 웨이팅 시작이라
남는 시간동안 유니클로 쇼핑 시작 :)
일본은 이 날도 휴일이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몰이 커서 그랬는지 몰 내부는 북적북적..
유니클로는 현재 환율이 굉장히 낮은 편이라 한국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었다 !
쇼핑을 끝내고 다시 뷔페로.
20분 전에 갔음에도 앞에 4팀 정도가 대기중이었다
우리만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긴장 끝에 입장 !
신세계 그 자체였다
치킨 오뎅, 치즈 오뎅 등 여러 종류의 어묵부터
여러 야채, 고구마, 감자, 소세지, 비프, 포크, 치킨 꼬치
그리고 여러 생선, 마지막으로 제일 맛있었던 새우까지 !
많은 종류의 꼬치들을 맘껏 가져와서 튀겨 먹을 수 있었다
또 밥과 누들, 다양한 종류의 스끼다시와 소스,
맥주 포함 음료도 무한리필 :)
많은 꼬치들 냅두고 고구마랑 새우만 왕창 먹은 듯....
고구마 너무 좋아
딸기 페스티벌 기간이라 퐁듀도 딸기 초콜렛이었다
꼬치 이외에도 고로케, 가라아게, 파스타, 야끼소바 등 여러 메뉴가 있었으나
그냥 그걸로 배 채울 바에 꼬치를 더 먹는걸로..^^;
디저트는 다 맛있었고, 특히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었다 ! 입가심으로 딱
90분의 제한시간을 꽉꽉 채우고 나와서 (모자름)
카메라 & 디지털 코너로 이동
누가 일본이 필름이 더 싸대^^....
저렇게 5롤 해서 4450엔.....비싸다.......그래도 결과물 보니까 색감은 너무 좋아서 또 구입할 예정..ㅎ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 usb 케이블은 한국보다 저렴하게 샀다 !
택스프리로 2100엔 정도. 약 2만원?
요도바시 우메다를 나오니 어느새 해가 져 있었다
에코백 구경 겸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지기 위해 신사이바시로 이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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