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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saka day 3-1 ; Universal Studio Japan
    여행 2018. 1. 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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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트랙션을 타고 나왔는데 일정 구역이 통제되어 있고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쇼가 있구나, 하고 직감했다

    직원분한테 언제 시작하는지 물어봤는데 마침 딱 2분 후에 시작이어서

    운 좋게 호그와트 성 나이트 쇼를 볼 수 있었다 !

     

     

     

     

    마지막은 익스펙토 페트로눔으로 쇼 마무리 :-)

     

     

     

     

    미니언 메이햄을 타기 위해 걷고 있었는데,

    퍼레이드가 막 끝나고 정리중이었다

    찾아보니 '천사가 준 기적 3'라는 윈터 시즌 메인 퍼레이드였다는데

    못 본게 아쉽기도 하면서도 그냥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고...

     

    ㅋㅋㅋ추워서 꽁꽁 동여맸더니 상태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

     

    미니언 메이햄 !

     

    거의 저녁 7시였는데도 웨이팅이 2시간이었는데,

    익스프레스로 10분?20분?정도 대기하고 탈 수 있었다

     

    우리는 그루의 실험 대상이 되어 미니언으로 변신해버린다 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는데

    미니언이 너무 귀여웠다......

     

    사실 4D에는 아무 감흥이 없어서 한국에서도 VR이나 4D 영화는 쳐다도 안보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4D에 푹 빠진 것 같당

     

    간단한 저녁으로 피자와 파스타 세트

    파스타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

    원래는 미니언 초코피자도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먹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익스프레스가 적용되는 터미네이터라도 타고 돌아가려고 했지만,

    운행 종료로 그냥 돌아가기로 했다 !

    나머지 어트랙션은 대기시간이 어마어마했는데 도저히 기다릴 자신이 없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전반적으로 어트랙션이 스릴을 자랑한다기 보다는

    각 테마와 디테일을 구경하고 즐기는 재미인 것 같다

     

    특수시즌인데다가 스탠다드 4 패스가 거의 다 매진이어가지고 겨우 구해서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었다 !

     

    돌아가는 길에 우메다를 들러야 했었는데, 이 참에 돈키호테에서 기념품을 샀다

    돈키호테 바로 앞에 있는 헵파이브 관람차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을 피해서 갔음에도 계산 줄은 길었고,

    너무 넓어서 물건을 찾고 고르는 데도 정말 오래 걸렸다

    택스리펀까지 끝내고 나오니 밤 10시 반...ㅋㅋㅋㅋㅋㅋ

     

    호텔에 짐을 두고 근처에 있는 마트와 편의점을 털었다

    호텔에 다시 들어오자마자 폭풍흡입

     

    치킨누들이랑 반숙계란은 정말 맛있었다

    일본어를 몰라서..삼각김밥은 먹어봐도 무슨맛인지 모르겠다....

     

    후식으로 먹은 카라멜콘과 땅콩 그리고 무알콜 맥주

     

    고구마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먹었는데,

    고구마 말랭이가 아니고 찐고구마 조각이었다 !

    겉에 설탕을 입혔는지 달달하고 정말 맛있었다

    몇개 더 사올걸...

     

    복숭아 호로요이는 한 모금 마셔봤는데 진짜 그냥 복숭아 음료 느낌이었다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맛

    아사히 스타일밸런스는 탄산수에 레몬향 섞은 느낌이다....

     

    먹고 씻고 바로 기절하듯이 잠들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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