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교환학생/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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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3)14-15 교환학생/Spain 2015. 6. 17. 05:17
2015. 02. 26 츄레리아~_~ 어디였더라..여튼 보른지구 쪽을 헤매다가 발견한 까탈루냐 독립투쟁?..기념비 느낌의 기둥이 날 비가 올 줄 모르고 우산을 안 가지고 나왔다가,비를 피해서 보른지구 골목에서 30분 넘게 비를 피하며 야외에 앉아있기도 하고..여튼 우중충하게 하루를 시작했당 한국에서 엄청 비싸다는-Estrella damm Inedit 맥주 !마트에서 사서 먹긴 좀 그래서 그냥 바가지지만-음식점에서 먹었당맛은..뭔가 좀 다르긴 한데, 쉽게 넘어가지는 앉는 맛이었다난 일반 맥주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ㅎㅎㅎㅎ 겨우겨우 점심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먹은 UDON비가 와서인지, 국물이 더욱 그리웠었당..그치만 우동과 롤 둘다 맛은 so so..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당롤은 저 하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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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2) + Figueres14-15 교환학생/Spain 2015. 6. 17. 04:23
2015. 02. 25 힘든 몸을 이끌고...저번 여행때 실패했던 피게레스 가기ㅋㅋㅋㅋㅋ를 다시 도전... 이번엔 제대로 도착 :)가는 데 꽤 걸린 것 같당 달리 미술관 가는 길에 있는 작품- 이 날도 날씨가 꾸리꾸리.. 역시나 미술관 외관부터 특이하당역에서 미술관까지 걸어오는 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엄청 한적할 줄 알았는데,미술관 내부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었다 역시 달리.. 미술관 로비라고 해야 하나?여튼 이렇게 어마어마하다충격이었던 가운데의 모자이크 느낌의 초상화어떻게 보면 중년 남성의 초상화를 모자이크 처리한 느낌인데,자세히 보면 가운데에 나체의 여성이 뒷모습을 보이며 서 있다처음 깨달았을때의 그 충격이란..ㅎㅎㅎ 동전을 넣으면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어느 박스 안을 신기한 듯이 들여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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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1) + Sitges14-15 교환학생/Spain 2015. 6. 17. 03:25
2015. 02. 22 ~ 2015. 02. 28Barcelona again :-) 크리스마스 방학때 5일동안 있었지만 구엘공원도 못가보고..ㅋㅋㅋㅋㅋ해서너무너무- 아쉬워서 다시 방문한 바르셀로나 !이번엔 체력도 딸리지 않게 일주일동안 다녀왔지만, 아직도 아쉽당 ;( 2015. 02. 22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내려서 셔틀버스를 타고, 호스텔 체크인까지 하니 밤 10시가 되었었당 호스텔에 짐만 놓고 뛰쳐나와서 간 BACOA...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른지구쪽이 아니고 대학쪽에 있는 바코아였는데,훨씬 크고 분위기도 좋았당Manchego Burger에 Bacon 추가 + Pommes + 맥주 XD 야밤의 람블라거리- 아마도 Clara 자판기...? 신기했당 새벽의 Pl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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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d14-15 교환학생/Spain 2015. 2. 15. 12:11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도시인 수도 마드리드 보통 1월 7일부터 스페인을 비롯하여 유럽 전역에 세일이 시작된다 마드리드는 수도라서 좀 더 일찍 세일을 시작한다고 해서 기뻤는데................ 나는 마지막날에 몰아서 쇼핑하려고 그동안 온갖 ZARA를 돌아다니면서 맘에 드는 옷들 피팅만 엄청 하면서 사이즈를 골라놓고 있었는데........ 1월 6일 출국이라 6일에 마드리드에서 쇼핑하려고 했는데........................................................ 1월 6일 = 주현절 = 공휴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부러 쇼핑하려고 좀 일찍 나왔는데 상점들 문이 다 닫혀있어서 뭔가 쎄해서.. 스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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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ís Vasco - Bilbao14-15 교환학생/Spain 2015. 2. 15. 11:49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서 밤에 도착한 빌바오:) 북쪽 지방이라서 도착하자마자 엄청 추울 것 같아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춥지도 않고 정말 생각보다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북적북적한..내 생각보다는 큰 도시였다 건물 양식이 다른 스페인 지방과는 확실하게 달랐다 네르비온 강(Nervion). 이 강을 중심으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뉜다 처음 Abando역을 나오면 발견하게 되는 동상 저녁때여서 핀쵸를 먹고 싶었지만, 핀쵸집마다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있고 심지어 바깥에서도 떠들고 즐기면서 노는 분위기여서.. 차마 혼자 음식점에 들어갈 생각은 못하고..역내에 있는 버거킹으로;( 버거킹에도 사람이 정말 많아서 한참 기다려야 했다 새벽에 비가 왔었다고 한다- 다행히 아침에는 흐리긴 했지만 비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