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교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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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men14-15 교환학생/Germany 2015. 8. 3. 09:28
함부르크-브레멘 당일치기! 브레멘으로 떠나기 전, 스벅에서 일기도 쓰고 끼니도 해결하기;) 니더작센 주티켓을 끊어서 갔다왔당 생각보다 굉장히 컸던 중앙역.. 날씨가 우중충-해지더니 비가 오기 시작..;( 관광안내소 앞 ! 브레멘 음악대 조형물이..ㅋㅋㅋ 슈파카세가 이렇게 고급질 수 있다니..예쁜 슈파카세 본 기념으로 들어가서 돈도 뽑았다ㅋㅋㅋㅋㅋㅋㅋ 주택가로 진입하니 귀여운 간판도 보이고.. 식료품가게도 참 예뻤당 일요일이어서인지, 원래 이런진 모르겠지만 여튼 평화롭고 조용했당 비도 꽤 오고, 할 것도 딱히 없어서..ㅎㅎ Kunsthalle로-- 입장료는 약간 비쌌지만, 한산하고 쾌적해서 작품들을 감상하기 딱 좋았다 로비부터 예술작품이었다- 0층은 현대미술.아마 전부 다? 대부분? 독일 예술가들의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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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burg14-15 교환학생/Germany 2015. 8. 3. 08:39
드디어 독일 북부여행 !함부르크 이외에 어디를 또 갈까, 네덜란드를 갈까 덴마크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독일만 돌기로 결정했당베를린은 괜히 지난번에 갔었다고 안끌려서..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여튼 그래서 다른 곳을 가보기로 결정:) 하필 내가 여행갈 때가 딱 이상기온 절정시기여서..진짜........IRE타자마자 20분만에 넉다운돼가지고..기차 내부에 에어컨은 안나오고 땀은 계속 줄줄나고..여튼한시간 반만에 수척해져서 겨우 슈투트가르트 도착바로 에어컨 빵빵한 스벅으로 달려가서 벤티사이즈 주문...... 스벅에서 쉰 다음에, 19유로짜리 특가 ICE를 타고 함부르크로 출발-슈투트부터 5시간을 달려야 도착한다객실칸에 사람이 좀 찼었지만 에어컨이 틀어져 있고 발 뻗을 공간도 있어서 그나마 쾌적하게 있었다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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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SV Mainz 05 vs Bayer 04 Leverkusen14-15 교환학생/일기 2015. 6. 28. 21:43
1. FSV Mainz 05 vs Bayer 04 Leverkusen 11/04/2015 @coface ARENA 역대급 경기 직관~_~bbb 먼저, 우리학교 기숙사는 온수가 아침 6시 반부터 나온다 그리고 이 날은....거의 아침 첫차를 타고 떠났어야 했는데 나는 온수가 안나온다는 사실을 까먹고 아침에 씻으려다가 봉변을 당하고ㅋㅋㅋㅋㅋㅋ 막 냄비로 물데워가면서 씻다가 진짜...그냥 거지꼴로 나왔당..ㅎ... 여튼, 마인츠는 저렴하게 버스를 이용해서 갔는데 하이델베르크에서 환승도 하면서 꽤 오래걸려서 낮쯤 마인츠 도착- 중앙역 스벅에서 좀 쉬다가 셔틀버스를 타고 아레나로 향했다 셔틀에서 내려서도 경기장을 향해 꽤 걸어야 했당 이 곳도 마찬가지로 허허벌판에 경기장 달랑 하나ㅋㅋㅋㅋㅋ Coface 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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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G 1899 Hoffenheim vs 1. FSV Mainz 0514-15 교환학생/일기 2015. 6. 28. 04:56
TSG 1899 Hoffenheim vs 1. FSV Mainz 0528/02/2015@WIRSOL Rhein-Neckar-Arena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이 날 아침비행기로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도착해서,얼른 경기가 열리는 진스하임으로-코리안더비라서 놓칠수가 없었당~_~ 특히나 아시안컵에서 큰 활약을 했다던 김진수선수가 있는 구단의 경기고, 경기장소가 독일 북부가 아니기도 했고 ! 슈투트가르트에서 진스하임까지 꽤 오래걸려서 촉박하게 움직여야 했는데,하필 이 날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에스반 운행이 중지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교통수단이 전혀 없어서 중앙역까지 택시를 탔다 ^^! 30분정도에 35유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후여튼...진스하임이 꽤...후미진 곳에 있어서 열심히 지역기차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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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elona (3)14-15 교환학생/Spain 2015. 6. 17. 05:17
2015. 02. 26 츄레리아~_~ 어디였더라..여튼 보른지구 쪽을 헤매다가 발견한 까탈루냐 독립투쟁?..기념비 느낌의 기둥이 날 비가 올 줄 모르고 우산을 안 가지고 나왔다가,비를 피해서 보른지구 골목에서 30분 넘게 비를 피하며 야외에 앉아있기도 하고..여튼 우중충하게 하루를 시작했당 한국에서 엄청 비싸다는-Estrella damm Inedit 맥주 !마트에서 사서 먹긴 좀 그래서 그냥 바가지지만-음식점에서 먹었당맛은..뭔가 좀 다르긴 한데, 쉽게 넘어가지는 앉는 맛이었다난 일반 맥주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ㅎㅎㅎㅎ 겨우겨우 점심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먹은 UDON비가 와서인지, 국물이 더욱 그리웠었당..그치만 우동과 롤 둘다 맛은 so so..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당롤은 저 하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