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rdinary day
-
Alsace - Strasbourg14-15 교환학생/France 2014. 10. 9. 01:40
콜마르에서 스트라스부르로 출발- 넉넉하게 11시 기차여서 아주 느긋하게 중앙역으로 걸어가다가... 길을 잃어서 막판에는 허둥지둥 경보를...^^; 콜마르는 관광지랑 역이랑 꽤 거리가 있기 때문에 조금 여유있게 나와야 한다. 다시 콜마르 숙소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왕복으로 구매. 오후 8시 이전의 표는 더 비싸다고 해서, 오후 8시 이후에 돌아오는 걸로.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는 기차로 30분정도 걸리는데, 그 사이에는 밭이 쫙 펼쳐져 있고 항상 아침에는 안개가 껴 있다 콜마르의 날씨는 정말 좋다가, 가는 길에는 짙은 안개가 껴 있다가, 스트라스부르에 거의 도착하면 다시 날이 맑아진다 스트라스부르 중앙역:) 중앙역에서 시내로 가는 길. 인도에는 저렇게 기둥이 있고, 빨간 불이 깜빡인다 자동차만 통행 금지인..
-
Alsace - Colmar14-15 교환학생/France 2014. 10. 8. 03:11
10월 3일은 독일의 통일기념일(Tag der deutschen Einheit)이다. 통일기념일 행사를 보러 메인 행사가 열리는 하노버로 가려고 교통편을 알아봤지만, 하노버가 내가 사는 곳에서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교통편도 공휴일이라 그런지..엄청 비싸서 독일의 공휴일을 다른 나라에서 보내기로 결정했다 ! 그리고 깊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 바로 프랑스 알자스 지방을 2박 3일간 다녀오기로 생각했다 독일과 가깝고, 풍경이 정말 좋다고 추천받았기 때문이다:) 원래 알자스지방은 보통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리크위르, 리보빌레 이렇게 4개 정도의 마을을 도는 것 같은데, 나는 좀 여유롭게 돌고 싶어서 3개 도시만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최대한 저렴하게 가려고 하루를 꼬박 소비해서 겨우겨우 여행 3-4일전에 숙박과 나..
-
Italy (4)여행 2014. 3. 26. 20:59
2013.02.13 ~ 2013.03.01 Backpacking Europe(프랑스, 독일, 체코, 이탈리아) Roma / Rome로마 로마로 가는 길트랜이탈리아(trenitalia)를 미리 예약해뒀었는데, 알고보니 2등석이 매진이어서 자동으로 1등석이 예매가 됐었다 쾌적하고, 넓고, 이렇게 스낵과 음료도 줘서 완전 신기방기!_! 피렌체에서 로마까지는 한시간 반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서 조금 아쉽긴 했다! 그래도 신기한 경험 로마 떼르미니(Termini)역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놓고,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음식점 그냥 무난...?했다....배고플때 준다면 먹을 정도?..........ㅠㅠ 친구가 시킨 건 아마도 라비올리. 파스타인줄 알고 시켰는데, 저렇게 만두가 나와서ㅋㅋㅋㅋㅋ..
-
Italy (3)여행 2014. 3. 26. 18:36
2013.02.13 ~ 2013.03.01 Backpacking Europe(프랑스, 독일, 체코, 이탈리아) Firenze피렌체 피렌체에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호스텔에 짐만 놓고 바로 나와서 저녁을 먹었다산타마리아노벨라(S.M.N)역을 나와서 오른쪽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음식점과 호텔이 즐비한 거리가 있다그 골목에 우리 숙소가 있고, 골목에 있는 음식점 중 한 곳을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다맛없음. 비주얼도 맛없어보이지만^^;;;진짜 맛없었다 한 카페에서의 아침 세트 메뉴.샌드위치, 초코페스트리, 그리고 주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Chiesa di Santa Maria Novella)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Santa Maria del Fiore) 성당, 즉 두오모(Duomo)..
-
Italy (2)여행 2014. 3. 26. 15:45
2013.02.13 ~ 2013.03.01 Backpacking Europe(프랑스, 독일, 체코, 이탈리아) Venezia베네치아 (베니스) 한국 웹사이트에서는 후기를 찾을 수 없었지만..그냥 예매해버린 호스텔 시설은 정말 깔끔했고, 화장실이나 기타 편의시설을 사용하는 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그치만....이 호스텔...좀 베네치아 내부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너무 힘들었던..ㅠ_ㅠ 뿅.ㅋㅋㅋ 어제에 이어서 친구랑 따로 여행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길을 잃을까봐 호스텔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명소가 적혀있는 지도를 카메라로 찍어서 갔다 l어디서 아침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그냥 밖으로 나가는 길에 있는 어느 튀김 집에 들렀다 진짜....손님이 우리밖에 없고 바 형태로 된 조그만 식당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