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rdinar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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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öln14-15 교환학생/Germany 2015. 2. 9. 12:06
쾰른. 여행다녀는 왔으니 기록은 해야겠고....................................................... 크리스마스 마켓 시즌에 다녀와서 사진이 온통 마켓뿐이다 마켓마저 안열렸으면 찍을 사진조차 없었을지도 ^^! 쾰른 중앙역. 보기와는 다르게 내부는 상당히 넓다 ! 쾰른 중앙역의 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쾰른 대성당이 보인다 독일에서 손꼽히는?제일 큰? 성당이라고 들었는데 음....크긴 크다 대성당 바로 앞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중앙 무대에서는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난 이곳에서 글루바인도 안사먹을 쭈구리니까 그냥 쭉 지나쳤다.... 이곳은 구시가지 크리스마스 마켓 쾰른이 넓어서 그런지 곳곳에 마켓이 있었다 뭔가 구매욕구는 안들지만 신기했던 모자가게- 저 관람차는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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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lucía - Córdoba14-15 교환학생/Spain 2015. 2. 9. 09:16
스페인 여행 두 번째 도시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코르도바 ! 이 도시는 원래 당일치기 정도로 다녀오려고 했는데, 동선이랑 교통비 사정상 이 곳에서 1박을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1박을 한 그런 도시이다- 사실 스페인 여행도 아무 사전지식없이 계획한거라 코르도바는 그냥 이름이 끌려서 방문하기로 한 도시이당^^; 세비야에서 코르도바로 가는 버스 안에서. pepsi vintage edition ! 예쁘진 않지만ㅋㅋㅋ신기했다. 코르도바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관광지까지 가려면 버스를 한번 더 타야 했다. 그 버스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가는 길을 잘 몰라서..또 구글맵을 보면서 헤매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다가오셔서 어디로 가냐며........ 숙소 이름을 말하니까 바로 어딘지 아시면서 에스코트해주셨다- 영어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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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lucía - Sevilla (2)14-15 교환학생/Spain 2015. 2. 9. 08:32
역시 아침은 스타벅스로 시작 :-) 세비야에서는 한인민박에서 지냈어서 아침은 쭉 제공이 됐었는데, 제대로 안 챙겨먹던 아침을 한식으로 잘 챙겨먹어서인지..속이 아침마다 더부룩했지만 그래도 커피는 포기할 수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닐라라떼 + 라즈베리 치즈케익 산타 크루스 지구와는 정 반대에 있는! 세비야 북서쪽의 Alameda? 쪽 지역. 약간 한국의 인사동? 느낌이라고 소개받았는데 음...조용하고, 고요하고, 정말 관광지가 아닌 거주지역 느낌? 로컬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고 싶으면 시간내서 천천히 둘러봐도 괜찮을 것 같다. 사실 Alameda 거리가 예술거리? 래서 거길 둘러보려고 이 쪽을 방문한 것이었는데, 그냥 휑-했다... 내가 낮시간에 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크리스마스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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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lucía - Sevilla (1)14-15 교환학생/Spain 2015. 2. 9. 07:05
24/12/2014 ~ 06/01/2015 in Spain 2주간의 크리스마스 방학동안 떠났던 스페인 ! 워낙 성수기인지라 항공권도 두 달?전에 구매했는데도 바가지를 쓰고 구매하고..휴..어쨌든 스페인 여행의 첫 도시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야. 기차-버스-S반까지 이용해서 겨우 이륙 한시간 전에 도착한 뮌헨공항...... 이베리아 항공은 정말 구리다 다신 안탈거야 마드리드 공항에서 3시간 환승 대기. 스타벅스에 들르기 전에 PAUL 빵집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이 곳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생각하니까 빡치네 여튼 마드리드에서 환승하여 세비야 도착 ! 한인민박으로 가는 길 :-) 마요르 광장(Plaza Mayor)에 있는 전망대, 메트로폴 파라솔(Met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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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enburg14-15 교환학생/Germany 2014. 11. 21. 21:45
Rottenburg! 로텐버그? 로텐부르그? 여튼 뉘른베르크 근처에 있는 Rothenburg가 아니고, 튀빙엔-슈투트가르트 사이에 있는 아주 작은 마을 Rottenburg. Hauptbahnhof도 아닌, 그냥 Rottenburg(Neckar) bahnhof. 처음 역을 나오면 아무것도 볼 거리가 없어서 당황하게 된다ㅋㅋㅋㅋ그렇지만 앞으로 쭉쭉 2-3분정도를 걷다보면 아름다운 Neckar 강 등장!_! 탁 트여 있으면서 조용조용한 느낌이 너무 좋다 친구 말로는 저 철조망이 사진에 나와줘야 'bridge' 느낌이 난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 강 한편에는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강을 지나서 앞으로 아주 조금만 더 걷다보면 작은 광장이 나온다 성당 앞에 있는 분수 금박 장식 덕분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