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교환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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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m14-15 교환학생/Germany 2014. 11. 20. 08:23
울름:) 울름을 가기 위해서는 Sigmaringen 역에서 한번 환승해야 했다 지그마링엔 역에서 사먹은 밀카 도넛 & 머핀 개맛없다............밀카초콜릿의 맛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울름 도착- 메인 거리를 지나다 보면- 울름 대성당이 눈앞에 보인다 정말 거대하다 성당에 입장하기 전에 먹은 소세지빵! 이름이 따로 있었는데..기억은 안나지만, 여튼 소세지가 정말정말 맛있었다:) 독일에서 손꼽히는 대성당인 만큼 당연히 종탑도 올라갔다 종탑 꼭대기까지는 무려 40분이 걸린다고 하는데, 나와 친구와 동생은 중간지점에서 포기하고 내려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에 왠만하면 포기 안하는데 워커를 신고 오르다보니까 허벅지도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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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B Stuttgart vs Bayer 04 Leverkusen14-15 교환학생/일기 2014. 11. 20. 01:16
VfB Stuttgart vs Bayer 04 Leverkusen 18/10/2014 @Mercedes-Benz Arena 일주일전에 예매하다 보니 레버쿠젠 원정좌석은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이왕 보는거 좋은 곳에서 보자! 하는 마음에 거금을 주고 맨 앞자리를 예매했다- 슈투트가르트 홈구장이어서 숨죽여 레버쿠젠을 응원해야 했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잘한 선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투트가르트 Hbf보다 한 정거장 앞인 Bad Canstatt역에서 내려서 벤츠 아레나까지 걸어가기. 딱히 길을 찾을 필요 없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따라가면 됐었다!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샵 두근두근 이운재선수의 이름이 걸려있었다-왜일까? 라들러 맥주와 감자튀김을 사들고 입장:) 맨 앞자리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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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übingen14-15 교환학생/Germany 2014. 10. 30. 07:23
지난 일주일간 튀빙겐을 총 세번 갔기 때문에^^; 사진이 뒤죽박죽이다. 여튼, 날도 티켓으로 커버되는 지역 중 그나마 가장 큰 도시라고 생각하는 튀빙겐. 날씨만 좋다면 정말 매일매일 와서 놀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도시당. 튀빙겐 중앙역에 내려서, 기차역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쭉 걷다보면 나오는 건물. 온통 그래피티 천지인데, 저 건물에 누가 사는지 궁금해졌다 Neckar 강을 잇는 다리. 다리에 서서 강의 경치를 바라보면 정말 짱이다b 특히 날씨가 좋을 때! 흐린 날, 밝은 날. 어색어색 다리를 내려가면 나오는 작은 골목. 날씨가 좋으면 사진에 보이는 저 둑에 사람들이 앉아서 맥주를 마시거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한다 카메라 다이얼이 돌아가서 효과가 들어가가지고 고전스러운 사진이^^;;;;; 다리를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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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lingen14-15 교환학생/Germany 2014. 10. 17. 05:57
2014년 10월 9일 목요일. 집에서 심심하느니 밖에를 나가자, 해서 급하게 떠난 에슬링엔 날도티켓으로는 커버가 되지 않고 추가로 표를 사야 해서 그냥 튀빙엔을 갈까, 했는데 에슬링엔이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크리스마스 마켓 이전의 에슬링엔을 보러 떠났다- 에빙엔에서 메칭엔까지는 날도티켓으로, 메칭엔부터 에슬링엔까지는 표 구입(7.9유로). 처음 중앙역을 나오자마자 살짝 당황했다 관광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심지어 중앙역은 공사중이라 정문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 당황해서 길을 잘못 들었더니 이런 계단식 밭이^^; 중앙역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모습. 거리에 계속 karstadt 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 찾아보니까 저 그룹은 파산;을 했다는데 저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여튼 쇼핑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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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ace - Ribeauville14-15 교환학생/France 2014. 10. 12. 00:22
알자스 여행의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을 하면서 캐리어를 맡겨두고, 리보빌레로 떠났다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침은 항상 간단히 빵으로. 저렴하지만 맛이 보장된 PAUL 빵집에서 빵 두개 구매:) 원래는 버스 시간보다 일찍 나와서 느긋하게 공원에 앉아서 빵을 먹으려고 했지만, 또 딱 맞춰 나온 관계로 얼른 빵을 사고, 바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얼른 공원에서 빵 인증샷만 찍기:) 뺑 오 쇼콜라. 그냥.........파이? 정류장으로 걸어가면서 먹었는데 쫀득하고 달았다. 그냥 파이맛! 코인이 없어서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하지 못하고 직접 가게에서 산 콜라.... 자동판매기보다 50센트나 비싸다:(!!!!! 콜마르 중앙역 앞에 바로 정류장이 있는데, 리크위르/리보빌레로 향하는 버스는 106번이다 ..